이동욱도 신소율도 “이제 봄”…‘대통령 파면’ 스타들도 소신 발언

입력 2025.04.04 (16:39) 수정 2025.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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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연예계에서도 소신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배우 이동욱은 오늘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며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동욱은 앞서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습니다.

가수 이승환도 자신의 SNS에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네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라며 대통령 파면에 환영의 뜻을 밝혔고, 배우 신소율은 헌법재판소 생중계 화면과 함께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배우 정영주는 ‘만세, 만셰이’라는 SNS 글을 통해, 배우 김규리는 ‘파’와 ‘라면’ 사진을 올리며 “파, 면”이라는 해시태그로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반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 온 가수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한국이)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며, “우리 2030들! 이번 탄핵 반대 반국가 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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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4 16:39:24
    • 수정2025-04-04 16:46:04
    문화
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연예계에서도 소신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배우 이동욱은 오늘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며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동욱은 앞서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습니다.

가수 이승환도 자신의 SNS에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네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라며 대통령 파면에 환영의 뜻을 밝혔고, 배우 신소율은 헌법재판소 생중계 화면과 함께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배우 정영주는 ‘만세, 만셰이’라는 SNS 글을 통해, 배우 김규리는 ‘파’와 ‘라면’ 사진을 올리며 “파, 면”이라는 해시태그로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반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 온 가수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한국이)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며, “우리 2030들! 이번 탄핵 반대 반국가 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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