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제436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 봉행 외

제436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가 오늘(16일)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헌다례에서는 헌향과 헌화, 헌다와 추모사, 시 낭송 등이 진행됐습니다.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는 조선 시대 천재 여류 시인인 난설헌 허초희의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는 행사로, 난설헌의 기일인 음력 3월 19일에 봉행되고 있습니다.

정선군-철도공사, 정선선 활성화 업무 협약

정선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오늘(16일) 정선군청에서 정선선 철도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합니다.

또, 정선선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릉관노가면극 상설 공연 이번 주말 시작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강릉관노가면극이 올해 상설 공연을 시작합니다.

강릉단오제보존회는 이번 주말부터 올해 11월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강릉관노가면극' 상설 공연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부와 7개 일반 전수단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동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활동 강화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동해시를 찾은 방문객 가운데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주민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대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4월)부터 경기·인천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 설명회와 답사 여행을 개최하고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