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전시관에 “폐쇄 촉구”

입력 2025.04.18 (17:17) 수정 2025.04.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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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전시관을 재개관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오늘 도쿄에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한다며 즉시 폐쇄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개관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 재개관한 해당 전시관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독도를 불법 점유 중이라고 주장하는 전시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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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전시관에 “폐쇄 촉구”
    • 입력 2025-04-18 17:17:02
    • 수정2025-04-18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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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전시관을 재개관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오늘 도쿄에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한다며 즉시 폐쇄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개관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 재개관한 해당 전시관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독도를 불법 점유 중이라고 주장하는 전시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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