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우리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네?” [이런뉴스]
입력 2025.04.19 (18:12)
수정 2025.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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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할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 도중 뼈있는 농담을 던져 화제입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밤(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우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왜 여러분이 대통령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뒤인 지난 2017년 4월에 첫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8년 뒤 마련된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 두 번 모두 대통령이 공석일 때 국내 팬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는 '왕의 몰락'을 노래해 콜드플레이는 '탄핵 전문 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회당 5만 명씩 6회에 걸쳐 모두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 도중 뼈있는 농담을 던져 화제입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밤(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우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왜 여러분이 대통령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뒤인 지난 2017년 4월에 첫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8년 뒤 마련된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 두 번 모두 대통령이 공석일 때 국내 팬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는 '왕의 몰락'을 노래해 콜드플레이는 '탄핵 전문 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회당 5만 명씩 6회에 걸쳐 모두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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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0 11:11:36

"내한 공연할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 도중 뼈있는 농담을 던져 화제입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밤(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우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왜 여러분이 대통령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뒤인 지난 2017년 4월에 첫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8년 뒤 마련된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 두 번 모두 대통령이 공석일 때 국내 팬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는 '왕의 몰락'을 노래해 콜드플레이는 '탄핵 전문 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회당 5만 명씩 6회에 걸쳐 모두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 도중 뼈있는 농담을 던져 화제입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밤(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우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왜 여러분이 대통령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뒤인 지난 2017년 4월에 첫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8년 뒤 마련된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 두 번 모두 대통령이 공석일 때 국내 팬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바 라 비다'는 '왕의 몰락'을 노래해 콜드플레이는 '탄핵 전문 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회당 5만 명씩 6회에 걸쳐 모두 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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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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