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아니라 독초?…헷갈리면 “채취 말아야”
입력 2025.04.27 (07:18)
수정 2025.04.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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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산과 들에서 나물 캐시는 분들 계시죠.
제철 봄나물은 명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잘못 채취했다간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독초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간 독초를 먹었다는 신고는 총 41건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이 3월과 6월 사이에 집중됐는데요.
식약처는 신고 되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봄철 대표적인 독초인 미국자리공은 뿌리가 더덕과 비슷합니다.
더덕의 뿌리는 주름져있지만, 미국자리공은 매끈합니다.
산나물 곰취는 독초 동의나물과 혼동이 되는데요.
곰취 잎은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고, 독초는 둔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삿갓나물, 은방울꽃 등의 독초를 조심해야 합니다.
독초를 섭취하면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어도 농약이나 매연, 중금속에 오염됐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지 않는 겁니다.
제철 봄나물은 명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잘못 채취했다간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독초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간 독초를 먹었다는 신고는 총 41건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이 3월과 6월 사이에 집중됐는데요.
식약처는 신고 되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봄철 대표적인 독초인 미국자리공은 뿌리가 더덕과 비슷합니다.
더덕의 뿌리는 주름져있지만, 미국자리공은 매끈합니다.
산나물 곰취는 독초 동의나물과 혼동이 되는데요.
곰취 잎은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고, 독초는 둔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삿갓나물, 은방울꽃 등의 독초를 조심해야 합니다.
독초를 섭취하면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어도 농약이나 매연, 중금속에 오염됐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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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나물 아니라 독초?…헷갈리면 “채취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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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7 07:18:32
- 수정2025-04-27 07:34:51

봄이 되면 산과 들에서 나물 캐시는 분들 계시죠.
제철 봄나물은 명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잘못 채취했다간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독초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간 독초를 먹었다는 신고는 총 41건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이 3월과 6월 사이에 집중됐는데요.
식약처는 신고 되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봄철 대표적인 독초인 미국자리공은 뿌리가 더덕과 비슷합니다.
더덕의 뿌리는 주름져있지만, 미국자리공은 매끈합니다.
산나물 곰취는 독초 동의나물과 혼동이 되는데요.
곰취 잎은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고, 독초는 둔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삿갓나물, 은방울꽃 등의 독초를 조심해야 합니다.
독초를 섭취하면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어도 농약이나 매연, 중금속에 오염됐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지 않는 겁니다.
제철 봄나물은 명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잘못 채취했다간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독초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간 독초를 먹었다는 신고는 총 41건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이 3월과 6월 사이에 집중됐는데요.
식약처는 신고 되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봄철 대표적인 독초인 미국자리공은 뿌리가 더덕과 비슷합니다.
더덕의 뿌리는 주름져있지만, 미국자리공은 매끈합니다.
산나물 곰취는 독초 동의나물과 혼동이 되는데요.
곰취 잎은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고, 독초는 둔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삿갓나물, 은방울꽃 등의 독초를 조심해야 합니다.
독초를 섭취하면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어도 농약이나 매연, 중금속에 오염됐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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