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정갈등 장기화로 국민 어려움 겪어…의대생들 복귀해야”
입력 2025.04.28 (09:34)
수정 2025.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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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도, 정부도 의대생들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의료 개혁 방안도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도 의대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은 복귀 의사는 밝히되 수업을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의대생들을 향해 “더 이상의 갈등은 끝내자. 하루속히 정상화의 길로 돌아와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면 24~26학번 3개 학년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 들어야 하는,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의료계와 계속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올바른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의료 개혁 방안도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도 의대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은 복귀 의사는 밝히되 수업을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의대생들을 향해 “더 이상의 갈등은 끝내자. 하루속히 정상화의 길로 돌아와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면 24~26학번 3개 학년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 들어야 하는,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의료계와 계속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올바른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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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의정갈등 장기화로 국민 어려움 겪어…의대생들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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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09:34:34
- 수정2025-04-28 09:35:31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도, 정부도 의대생들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의료 개혁 방안도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도 의대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은 복귀 의사는 밝히되 수업을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의대생들을 향해 “더 이상의 갈등은 끝내자. 하루속히 정상화의 길로 돌아와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면 24~26학번 3개 학년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 들어야 하는,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의료계와 계속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올바른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의료 개혁 방안도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도 의대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은 복귀 의사는 밝히되 수업을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의대생들을 향해 “더 이상의 갈등은 끝내자. 하루속히 정상화의 길로 돌아와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면 24~26학번 3개 학년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 들어야 하는,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의료계와 계속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올바른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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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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