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재명인데, 왜 차별금지법은 나중이냐” 권영국 돌직구 [지금뉴스]

입력 2025.05.18 (22:54) 수정 2025.05.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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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18일)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현안이 복잡해 새롭게 논쟁·갈등이 심화하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동의하냐"고 묻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에 권영국 후보는 "광장에서 멀어지시면 안 된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현수막에 쓰여있지 않나.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하겠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현안이 복잡해 새롭게 논쟁·갈등이 심화하면 지금 당장 해야 될 일들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권 후보는 "알겠다. 영원히 못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의 차별금지법 제정 토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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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18일)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현안이 복잡해 새롭게 논쟁·갈등이 심화하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동의하냐"고 묻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에 권영국 후보는 "광장에서 멀어지시면 안 된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현수막에 쓰여있지 않나.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하겠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현안이 복잡해 새롭게 논쟁·갈등이 심화하면 지금 당장 해야 될 일들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권 후보는 "알겠다. 영원히 못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의 차별금지법 제정 토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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