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교민, 이란 공습에 요르단으로 자체 대피 추진
입력 2025.06.16 (08:08)
수정 2025.06.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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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한국 교민들이 이란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인접한 요르단으로 대피하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현지 시각 오늘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피란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국내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버스를 대절해 신청자를 모아 출국한 뒤 일주일에서 열흘 뒤 이스라엘로 함께 돌아온다는 방침입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가 버스 비용과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며 재요르단한인회가 숙박시설 마련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공습으로 영공이 폐쇄돼 한국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한 피란 등을 근시일내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이 같은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현지 시각 오늘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피란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국내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버스를 대절해 신청자를 모아 출국한 뒤 일주일에서 열흘 뒤 이스라엘로 함께 돌아온다는 방침입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가 버스 비용과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며 재요르단한인회가 숙박시설 마련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공습으로 영공이 폐쇄돼 한국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한 피란 등을 근시일내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이 같은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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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교민, 이란 공습에 요르단으로 자체 대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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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08:08:28
- 수정2025-06-16 08:16:08

이스라엘의 한국 교민들이 이란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인접한 요르단으로 대피하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현지 시각 오늘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피란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국내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버스를 대절해 신청자를 모아 출국한 뒤 일주일에서 열흘 뒤 이스라엘로 함께 돌아온다는 방침입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가 버스 비용과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며 재요르단한인회가 숙박시설 마련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공습으로 영공이 폐쇄돼 한국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한 피란 등을 근시일내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이 같은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현지 시각 오늘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피란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국내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버스를 대절해 신청자를 모아 출국한 뒤 일주일에서 열흘 뒤 이스라엘로 함께 돌아온다는 방침입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가 버스 비용과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며 재요르단한인회가 숙박시설 마련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공습으로 영공이 폐쇄돼 한국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한 피란 등을 근시일내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이 같은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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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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