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훠궈집 회전 벨트 위에서 요리조리 움직이는 ‘쥐’

입력 2025.06.17 (15:35) 수정 2025.06.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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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세계적으로 음식점 위생 문제는 늘 이슈가 되곤 하죠.

이번엔 중국의 한 훠궈집에서 쥐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물이 담긴 접시가 움직이는 회전 벨트 위를 쥐 한 마리가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지난주 토요일, 중국 베이징의 한 훠궈 식당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해당 영상이 SNS에 올라온 뒤 4천 회 이상 공유되는 등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해당 식당의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영상이 촬영된 당일의 소독기록을 보여주며 일주일에 세 번씩 전문적인 쥐 방역을 한다고 해명했는데요.

또 발견된 쥐는 쇼핑몰의 배관을 타고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역겹다, 해명이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며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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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훠궈집 회전 벨트 위에서 요리조리 움직이는 ‘쥐’
    • 입력 2025-06-17 15:35:46
    • 수정2025-06-17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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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음식점 위생 문제는 늘 이슈가 되곤 하죠.

이번엔 중국의 한 훠궈집에서 쥐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물이 담긴 접시가 움직이는 회전 벨트 위를 쥐 한 마리가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지난주 토요일, 중국 베이징의 한 훠궈 식당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해당 영상이 SNS에 올라온 뒤 4천 회 이상 공유되는 등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해당 식당의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영상이 촬영된 당일의 소독기록을 보여주며 일주일에 세 번씩 전문적인 쥐 방역을 한다고 해명했는데요.

또 발견된 쥐는 쇼핑몰의 배관을 타고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역겹다, 해명이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며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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