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러 지원 우려…지지하지 않아”

입력 2025.06.18 (14:04) 수정 2025.06.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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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공병 등 6천여 명을 추가 파병하기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우려할 일"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지시간 17일 G7 정상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 해외 노동자의 접수·고용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면서 "북러가 불법적인 협력을 지속하는 데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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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북, 러 지원 우려…지지하지 않아”
    • 입력 2025-06-18 14:04:25
    • 수정2025-06-18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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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공병 등 6천여 명을 추가 파병하기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우려할 일"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지시간 17일 G7 정상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 해외 노동자의 접수·고용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면서 "북러가 불법적인 협력을 지속하는 데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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