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우회’ 유튜브 프리미엄 공유 사기 급증

입력 2025.06.24 (12:53) 수정 2025.06.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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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를 미끼로 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이달 중 관련 피해 58건이 접수돼 최근 6개월 누적 피해가 9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피해가 발생한 플랫폼은 '쉐어JS'와 '세이브쉐어' 등으로, 1년 이용권을 미리 결제하게 한 뒤 서비스가 중단되고 연락이 끊기는 수법이 반복됐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가 아닌 가상사설망 VPN으로 해외 가족요금제를 이용해 계정을 공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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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금제 우회’ 유튜브 프리미엄 공유 사기 급증
    • 입력 2025-06-24 12:53:44
    • 수정2025-06-24 12:59:09
    뉴스 12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를 미끼로 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이달 중 관련 피해 58건이 접수돼 최근 6개월 누적 피해가 9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피해가 발생한 플랫폼은 '쉐어JS'와 '세이브쉐어' 등으로, 1년 이용권을 미리 결제하게 한 뒤 서비스가 중단되고 연락이 끊기는 수법이 반복됐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가 아닌 가상사설망 VPN으로 해외 가족요금제를 이용해 계정을 공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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