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6·25전쟁 75주년 행사…참전용사 등 5백여 명 참석 외
입력 2025.06.25 (19:35)
수정 2025.06.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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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5주년 행사가 오늘(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경남의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유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시상과 창작연극, 보훈 음악회 등으로 감사와 위안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패딩 선물’ 김창호 의령군의원 유죄…‘직 상실형’
창원지법 마산지원은 동료 군의원과 군의회 직원들에게 패딩 점퍼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창호 의령군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2년 지인에게 부탁해 의령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지시로 패딩 구입이 이뤄졌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부당한 지시와 회유를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내수영장 탈의실 ‘현금 상습 절도’ 10대 입건
창원중부경찰서는 수영장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로 1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창원시 성산구 한 실내 수영장에서, 목욕 바구니에 둔 탈의실 열쇠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 2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 학교 찾아가 동급생 폭행’ 30대 아버지 입건
마산중부경찰서는 자기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상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오전, 창원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 무단 침입해 아들의 동급생 B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이를 말리던 체육 교사가 눈 부위를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거제 ‘식당 개 비비탄 난사’ 엄벌 탄원 3만 건 넘어
거제의 한 식당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개를 향해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에 3만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경찰에 탄원서와 서명부를 제출 예정입니다.
지난 8일 새벽, 거제시 일운면 한 식당에서 20대 남성 3명이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한 마리가 죽고 두 마리가 다쳤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 다음 달 열려
부산·경남 행정 통합을 위한 첫 시·도민 토론회가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가 '행정 통합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시·도민들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부산·경남 행정 통합 토론회는 다음 달 2일 양산, 11일 진주, 17일 통영, 25일 창원 등 경남에서도 4차례 열립니다.
행사에는 경남의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유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시상과 창작연극, 보훈 음악회 등으로 감사와 위안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패딩 선물’ 김창호 의령군의원 유죄…‘직 상실형’
창원지법 마산지원은 동료 군의원과 군의회 직원들에게 패딩 점퍼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창호 의령군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2년 지인에게 부탁해 의령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지시로 패딩 구입이 이뤄졌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부당한 지시와 회유를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내수영장 탈의실 ‘현금 상습 절도’ 10대 입건
창원중부경찰서는 수영장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로 1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창원시 성산구 한 실내 수영장에서, 목욕 바구니에 둔 탈의실 열쇠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 2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 학교 찾아가 동급생 폭행’ 30대 아버지 입건
마산중부경찰서는 자기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상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오전, 창원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 무단 침입해 아들의 동급생 B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이를 말리던 체육 교사가 눈 부위를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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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한 식당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개를 향해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에 3만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경찰에 탄원서와 서명부를 제출 예정입니다.
지난 8일 새벽, 거제시 일운면 한 식당에서 20대 남성 3명이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한 마리가 죽고 두 마리가 다쳤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 다음 달 열려
부산·경남 행정 통합을 위한 첫 시·도민 토론회가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가 '행정 통합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시·도민들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부산·경남 행정 통합 토론회는 다음 달 2일 양산, 11일 진주, 17일 통영, 25일 창원 등 경남에서도 4차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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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5주년 행사가 오늘(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경남의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유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시상과 창작연극, 보훈 음악회 등으로 감사와 위안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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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022년 지인에게 부탁해 의령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지시로 패딩 구입이 이뤄졌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부당한 지시와 회유를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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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3월부터 창원시 성산구 한 실내 수영장에서, 목욕 바구니에 둔 탈의실 열쇠를 가져가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현금 2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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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새벽, 거제시 일운면 한 식당에서 20대 남성 3명이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한 마리가 죽고 두 마리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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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한 식당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개를 향해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에 3만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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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새벽, 거제시 일운면 한 식당에서 20대 남성 3명이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한 마리가 죽고 두 마리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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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가 '행정 통합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시·도민들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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