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대인지뢰 금지협약 탈퇴?…우크라 “우리만 구속될 수 없어”
입력 2025.06.30 (15:27)
수정 2025.06.30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크라이나로 갑니다.
우크라이나가 대인지뢰 금지 협약, '오타와 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협약 비가입국인 러시아에 맞서 국가 방어를 해야 한단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타와 협약 탈퇴를 추진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결정은 우크라이나 의회 비준과 유엔에 통보돼야 정식으로 발효됩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국민의 안전과 국가 방어를 절대적인 우선순위로 둘 수밖에 없다"며 협약 탈퇴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앞서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폴란드,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도 협약 탈퇴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대인지뢰는 사람이 밟으면 폭발하는 무기로 전쟁이 끝난 뒤에도 민간인이 크게 다칠 수 있어 대표적인 비인도적 무기로 꼽혀왔죠.
국제사회는 1997년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는, 대인지뢰 금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164개국이 가입해 있는데, 미국과 남·북한, 러시아 등은 비가입국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대인지뢰 금지 협약, '오타와 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협약 비가입국인 러시아에 맞서 국가 방어를 해야 한단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타와 협약 탈퇴를 추진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결정은 우크라이나 의회 비준과 유엔에 통보돼야 정식으로 발효됩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국민의 안전과 국가 방어를 절대적인 우선순위로 둘 수밖에 없다"며 협약 탈퇴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앞서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폴란드,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도 협약 탈퇴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대인지뢰는 사람이 밟으면 폭발하는 무기로 전쟁이 끝난 뒤에도 민간인이 크게 다칠 수 있어 대표적인 비인도적 무기로 꼽혀왔죠.
국제사회는 1997년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는, 대인지뢰 금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164개국이 가입해 있는데, 미국과 남·북한, 러시아 등은 비가입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대인지뢰 금지협약 탈퇴?…우크라 “우리만 구속될 수 없어”
-
- 입력 2025-06-30 15:27:08
- 수정2025-06-30 15:33:05

다음은 우크라이나로 갑니다.
우크라이나가 대인지뢰 금지 협약, '오타와 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협약 비가입국인 러시아에 맞서 국가 방어를 해야 한단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타와 협약 탈퇴를 추진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결정은 우크라이나 의회 비준과 유엔에 통보돼야 정식으로 발효됩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국민의 안전과 국가 방어를 절대적인 우선순위로 둘 수밖에 없다"며 협약 탈퇴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앞서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폴란드,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도 협약 탈퇴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대인지뢰는 사람이 밟으면 폭발하는 무기로 전쟁이 끝난 뒤에도 민간인이 크게 다칠 수 있어 대표적인 비인도적 무기로 꼽혀왔죠.
국제사회는 1997년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는, 대인지뢰 금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164개국이 가입해 있는데, 미국과 남·북한, 러시아 등은 비가입국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대인지뢰 금지 협약, '오타와 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협약 비가입국인 러시아에 맞서 국가 방어를 해야 한단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타와 협약 탈퇴를 추진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결정은 우크라이나 의회 비준과 유엔에 통보돼야 정식으로 발효됩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국민의 안전과 국가 방어를 절대적인 우선순위로 둘 수밖에 없다"며 협약 탈퇴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앞서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폴란드,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도 협약 탈퇴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대인지뢰는 사람이 밟으면 폭발하는 무기로 전쟁이 끝난 뒤에도 민간인이 크게 다칠 수 있어 대표적인 비인도적 무기로 꼽혀왔죠.
국제사회는 1997년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는, 대인지뢰 금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164개국이 가입해 있는데, 미국과 남·북한, 러시아 등은 비가입국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