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이젠 차만 옵니다”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집 앞까지 배송

입력 2025.06.30 (18:10) 수정 2025.06.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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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보통 새 차를 뽑으면 이렇게 '탁송차'를 통해 배달받으시죠.

그런데 앞으론 차가 스스로 집 앞까지 찾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차 한 대가 공장에서 빠져나옵니다.

운전석은 물론, 차 내부 어디에도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차 표시판 앞에서 스스로 멈추고, 좌회전도 부드럽게 성공합니다.

현지 시각 27일, 미국 텍사스주 공장에서 출발한 테슬라의 '모델Y'입니다.

해당 차는 고속도로 진입 후 시속 116km까지 속도를 높이며 다른 차량 속에서 원활하게 주행을 이어가는데요.

약 30분 간의 완전 무인 자율주행 끝에 도착한 아파트 단지.

차 주인은 환호하며 새 차를 맞이했고, "너무 신나는 경험"이라고 소감도 밝혔는데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사람 없이 자율주행으로 차를 배달한 것은 최초"라며 자축했는데요.

테슬라의 이번 신차 무인 배송은 전기차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EIV 기술의 상용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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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30 18:10:50
    • 수정2025-06-30 1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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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 차를 뽑으면 이렇게 '탁송차'를 통해 배달받으시죠.

그런데 앞으론 차가 스스로 집 앞까지 찾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차 한 대가 공장에서 빠져나옵니다.

운전석은 물론, 차 내부 어디에도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차 표시판 앞에서 스스로 멈추고, 좌회전도 부드럽게 성공합니다.

현지 시각 27일, 미국 텍사스주 공장에서 출발한 테슬라의 '모델Y'입니다.

해당 차는 고속도로 진입 후 시속 116km까지 속도를 높이며 다른 차량 속에서 원활하게 주행을 이어가는데요.

약 30분 간의 완전 무인 자율주행 끝에 도착한 아파트 단지.

차 주인은 환호하며 새 차를 맞이했고, "너무 신나는 경험"이라고 소감도 밝혔는데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사람 없이 자율주행으로 차를 배달한 것은 최초"라며 자축했는데요.

테슬라의 이번 신차 무인 배송은 전기차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EIV 기술의 상용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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