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조정석 표 코미디’ 또 통할까…영화 ‘좀비딸’ 이달 개봉

배우 '조정석'씨가 새 영화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코미디 영화로는 흥행 불패를 이어온 대표적인 배운데요.

그 기록이 계속될 수 있을지, 미리 만나보시죠.

["기억이 있으면 좀비가 아니야 살아있어 엄마."]

조정석 씨가 이번엔 딸을 지키려는 딸바보 아빠로 분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영화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조정석 씨와 이정은, 조여정 씨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데요.

영화가 이달 30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어제는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제작보고회가 열렸고요.

이 자리에서 조정석 씨는 딸바보 아빠라는 극 중 배역이 자신의 실제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정석 씨는 2019년 관객 9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와 지난해 470만 명을 모은 '파일럿' 등 출연한 코미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새 영화 '좀비딸'의 흥행 성적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