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4년간 괴롭힌 고등학생 4명 ‘퇴학’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7.01 (06:57) 수정 2025.07.01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퇴학'입니다.

얼마 전 동급생에게 집단으로 학교 폭력을 일삼은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교육 당국이 이 가해 학생 4명에 대해 퇴학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충남 청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가해 학생들이 중학교 동창 사이인 피해 학생을 4년 동안 괴롭혀 왔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노예, ATM으로 부르며 금품을 빼앗고, 입에 담기 힘든 가혹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폭 심의위를 열었고, 가해 학생 4명 모두 가장 무거운 9호 징계 처분을 받아 퇴학 처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범행에 가담한 다른 고등학교 학생 4명도 추가 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친구 4년간 괴롭힌 고등학생 4명 ‘퇴학’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7-01 06:57:14
    • 수정2025-07-01 07:12:50
    뉴스광장 1부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퇴학'입니다.

얼마 전 동급생에게 집단으로 학교 폭력을 일삼은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교육 당국이 이 가해 학생 4명에 대해 퇴학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충남 청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가해 학생들이 중학교 동창 사이인 피해 학생을 4년 동안 괴롭혀 왔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노예, ATM으로 부르며 금품을 빼앗고, 입에 담기 힘든 가혹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폭 심의위를 열었고, 가해 학생 4명 모두 가장 무거운 9호 징계 처분을 받아 퇴학 처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범행에 가담한 다른 고등학교 학생 4명도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