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 3월 분양 계획 확정

입력 2006.01.26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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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판교 신도시 분양계획이 나왔습니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 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3월에 공급될 판교 신도시 공급 물량은 중·소형 9,420가구로 이 가운데 45%인 3,500여 가구가 임대주택입니다.

분양가는 분양 승인 시점인 3월 22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1,100만원 선이 유력합니다.

<녹취>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 : "지난해 11월 원가연동제 적용한 화성 동탄 분양가 내역을 근거로 자체 시뮬레이 션 결과 1,100만 원으로 책정..."

분양 공고는 3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청약은 주공이 3월 29일부터 민간업체는 4월 3일부터 12일간 받습니다.

당첨자는 5월 4일에 발표됩니다.

논란이 됐던 모델하우스의 경우 청약전에는 인터넷과 케이블 TV로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대란과 안전 사고 우려 때문이라는게 건교부의 설명입니다.

실제 모델하우스는 당첨자 발표 뒤에 공개 합니다.

또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고 창구 접수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 팀장) : "10년 동안 전매가 제한되므로 대출 금리 라든지 임대료 등을 꼼꼼히 따져서 청약을 하는게 옳습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특히 20평형 이상이 많고 10년 후 분양 전환시 우선 자격이 주워져 분양 주택 못지 않은 청약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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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신도시, 3월 분양 계획 확정
    • 입력 2006-01-26 21:28: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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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판교 신도시 분양계획이 나왔습니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 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3월에 공급될 판교 신도시 공급 물량은 중·소형 9,420가구로 이 가운데 45%인 3,500여 가구가 임대주택입니다. 분양가는 분양 승인 시점인 3월 22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1,100만원 선이 유력합니다. <녹취>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 : "지난해 11월 원가연동제 적용한 화성 동탄 분양가 내역을 근거로 자체 시뮬레이 션 결과 1,100만 원으로 책정..." 분양 공고는 3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청약은 주공이 3월 29일부터 민간업체는 4월 3일부터 12일간 받습니다. 당첨자는 5월 4일에 발표됩니다. 논란이 됐던 모델하우스의 경우 청약전에는 인터넷과 케이블 TV로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대란과 안전 사고 우려 때문이라는게 건교부의 설명입니다. 실제 모델하우스는 당첨자 발표 뒤에 공개 합니다. 또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고 창구 접수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 팀장) : "10년 동안 전매가 제한되므로 대출 금리 라든지 임대료 등을 꼼꼼히 따져서 청약을 하는게 옳습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특히 20평형 이상이 많고 10년 후 분양 전환시 우선 자격이 주워져 분양 주택 못지 않은 청약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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