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크로아티아 넘는다!

입력 2006.01.28 (21:4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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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동에서 홍콩으로 무대를 옮긴 대표팀 앞에 놓인 네번째 시험 상대는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압니다..

이미 2주 동안의 훈련을 통해 컨디션 조절은 끝난만큼, 실수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실력을 100% 선보여야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호(대표팀 미드필더): "매경기가 중요한 만큼 내일 경기도 잘해서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겠다."

본선진출팀인 크로아티아전에 나설 아드보카트호의 실험 요점은 수비 강화입니다.

주전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백지훈과 이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김상식과 최진철이 포백의 중앙에 서는 새로운 수비 조합을 선보입니다.

탄탄한 수비진용 구축으로 본선에서 만날 프랑스와 스위스를 대비한 맞춤상대인 크로아티아를 압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동진(대표팀 수비수) : "설날인 만큼 이기는 것으로 좋은 선물 드리겠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기분좋은 승전보를 전달하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눈빛은 가늘게 비가 흩뿌리는 이곳에서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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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크로아티아 넘는다!
    • 입력 2006-01-28 21:03:3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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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동에서 홍콩으로 무대를 옮긴 대표팀 앞에 놓인 네번째 시험 상대는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압니다.. 이미 2주 동안의 훈련을 통해 컨디션 조절은 끝난만큼, 실수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실력을 100% 선보여야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호(대표팀 미드필더): "매경기가 중요한 만큼 내일 경기도 잘해서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겠다." 본선진출팀인 크로아티아전에 나설 아드보카트호의 실험 요점은 수비 강화입니다. 주전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백지훈과 이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김상식과 최진철이 포백의 중앙에 서는 새로운 수비 조합을 선보입니다. 탄탄한 수비진용 구축으로 본선에서 만날 프랑스와 스위스를 대비한 맞춤상대인 크로아티아를 압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동진(대표팀 수비수) : "설날인 만큼 이기는 것으로 좋은 선물 드리겠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기분좋은 승전보를 전달하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눈빛은 가늘게 비가 흩뿌리는 이곳에서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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