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점차 갬

입력 2006.01.29 (21:4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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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해서 더 포근한 설날이었습니다.

현재 중부 일부 지방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요. 대부분 오늘 중에 그치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그리고 충청북도 지방은 밤사이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벽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고 하늘이 개는 낮부터는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 낮은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세력은 매우 약한 편입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면서 차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의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7, 전주 11, 부산은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만 조금 높게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고 나면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주 중반부터는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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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낮부터 점차 갬
    • 입력 2006-01-29 21:29: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가족과 함께해서 더 포근한 설날이었습니다. 현재 중부 일부 지방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요. 대부분 오늘 중에 그치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그리고 충청북도 지방은 밤사이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벽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고 하늘이 개는 낮부터는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 낮은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세력은 매우 약한 편입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면서 차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의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7, 전주 11, 부산은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만 조금 높게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고 나면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주 중반부터는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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