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보다 외모”…‘외모 승인제 파티’ 인기 이유는?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7.31 (06:55) 수정 2025.07.3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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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외모'입니다.

외모 승인제 파티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2, 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임이라는데, 이름 그대로 외모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2, 30대 남녀가 신청서를 내면, 주최 측이 호남형 인상과 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초대장을 보낸다는데요.

보통 5만 원 안팎의 참가비가 있지만, 일부 파티는 매달 3천 명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2, 30대 젊은 층 사이에선 직업이나 자산 같은 조건보다, 외모를 더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이 이 같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SNS와 연애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외모 중심의 만남 문화가 더 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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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승인제 파티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2, 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임이라는데, 이름 그대로 외모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2, 30대 남녀가 신청서를 내면, 주최 측이 호남형 인상과 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초대장을 보낸다는데요.

보통 5만 원 안팎의 참가비가 있지만, 일부 파티는 매달 3천 명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2, 30대 젊은 층 사이에선 직업이나 자산 같은 조건보다, 외모를 더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이 이 같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SNS와 연애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외모 중심의 만남 문화가 더 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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