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 2루타까지!’ 김하성의 장타 데이

입력 2025.08.11 (21:50) 수정 2025.08.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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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타석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오늘은 2루타에 홈런까지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김하성의 배트는 2회 첫 타석부터 힘차게 돌아갔는데요.

좌익 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쳐내 2루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석인 4회 이번엔 공을 더 멀리 보냈습니다.

빨랫줄처럼 왼쪽 담장을 넘어간 홈런!

김하성의 시즌 2호 포였는데요.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타격이 예전 같지는 않았는데, 반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는 낮은 커터를 한 손을 놓으며 가볍게 스윙했는데도 담장을 넘겼는데요.

시즌 41호 포를 쏘아 올린 오타니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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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에 2루타까지!’ 김하성의 장타 데이
    • 입력 2025-08-11 21:50:02
    • 수정2025-08-11 2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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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타석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오늘은 2루타에 홈런까지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김하성의 배트는 2회 첫 타석부터 힘차게 돌아갔는데요.

좌익 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쳐내 2루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석인 4회 이번엔 공을 더 멀리 보냈습니다.

빨랫줄처럼 왼쪽 담장을 넘어간 홈런!

김하성의 시즌 2호 포였는데요.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타격이 예전 같지는 않았는데, 반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는 낮은 커터를 한 손을 놓으며 가볍게 스윙했는데도 담장을 넘겼는데요.

시즌 41호 포를 쏘아 올린 오타니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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