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이태원 참사 현장 투입됐던 소방관 “미안하다” 실종
입력 2025.08.18 (18:21)
수정 2025.08.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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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입니다.
3년 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이후 힘들어하던 한 소방관이 며칠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단 소식입니다.
30대 소방대원 박흥준 씨가 실종된 건, 약 일주일 전입니다.
지인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됐는데요.
수색 결과, 지난 10일 새벽 2시 반쯤 남인천요금소를 통과한 걸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박흥준 씨는 요금소를 빠져나와 갓길에 차를 세워둔 뒤 사라졌고,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는 인천 서창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잡힌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실종 당시 인상착의는 검은색 상·하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고, 흰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박흥준 씨는 이태원 참사 투입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족들은 SNS를 통해 "언제든 돌아와 달라"며 행방을 애타게 찾고 있고요.
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탭니다.
무사히 귀가했다는 소식 들리길 기원합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서윤지
3년 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이후 힘들어하던 한 소방관이 며칠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단 소식입니다.
30대 소방대원 박흥준 씨가 실종된 건, 약 일주일 전입니다.
지인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됐는데요.
수색 결과, 지난 10일 새벽 2시 반쯤 남인천요금소를 통과한 걸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박흥준 씨는 요금소를 빠져나와 갓길에 차를 세워둔 뒤 사라졌고,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는 인천 서창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잡힌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실종 당시 인상착의는 검은색 상·하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고, 흰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박흥준 씨는 이태원 참사 투입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족들은 SNS를 통해 "언제든 돌아와 달라"며 행방을 애타게 찾고 있고요.
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탭니다.
무사히 귀가했다는 소식 들리길 기원합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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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8:21:15
- 수정2025-08-18 18: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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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이후 힘들어하던 한 소방관이 며칠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단 소식입니다.
30대 소방대원 박흥준 씨가 실종된 건, 약 일주일 전입니다.
지인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됐는데요.
수색 결과, 지난 10일 새벽 2시 반쯤 남인천요금소를 통과한 걸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박흥준 씨는 요금소를 빠져나와 갓길에 차를 세워둔 뒤 사라졌고,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는 인천 서창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잡힌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실종 당시 인상착의는 검은색 상·하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고, 흰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박흥준 씨는 이태원 참사 투입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족들은 SNS를 통해 "언제든 돌아와 달라"며 행방을 애타게 찾고 있고요.
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탭니다.
무사히 귀가했다는 소식 들리길 기원합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서윤지
3년 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이후 힘들어하던 한 소방관이 며칠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단 소식입니다.
30대 소방대원 박흥준 씨가 실종된 건, 약 일주일 전입니다.
지인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됐는데요.
수색 결과, 지난 10일 새벽 2시 반쯤 남인천요금소를 통과한 걸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박흥준 씨는 요금소를 빠져나와 갓길에 차를 세워둔 뒤 사라졌고,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는 인천 서창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잡힌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실종 당시 인상착의는 검은색 상·하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고, 흰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박흥준 씨는 이태원 참사 투입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족들은 SNS를 통해 "언제든 돌아와 달라"며 행방을 애타게 찾고 있고요.
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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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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