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충북도청 압수수색

입력 2025.08.21 (12:54) 수정 2025.08.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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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오늘 오전 충북도청과 모 업체 등에 수사관을 보내 차량 출입 기록과 관련 CCTV 영상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청주 지역의 건설업체 대표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에게 수백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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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충북도청 압수수색
    • 입력 2025-08-21 12:54:33
    • 수정2025-08-21 12:57:41
    뉴스 12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오늘 오전 충북도청과 모 업체 등에 수사관을 보내 차량 출입 기록과 관련 CCTV 영상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청주 지역의 건설업체 대표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에게 수백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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