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가 한국전에 대비해 월드컵 직전 중국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스위스가 최근 평가전에서 강력한 전력을 선보여 프랑스보다 더 경계해야할 상대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전에서 완승한 스위스가 한국전을 가상해 중국과의 평가전을 잡는 등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스위스의 전력이 생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 경계 수위를 높일수밖에 없습니다.
본선 조추첨 이후 첫 평가전, 그것도 우리처럼 장기 소집훈련을 하지도 않았던 스위스는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예선과는 다른 선발진을 구성하고도 전혀 흔들림없는 조직력에 현지에 파견됐던 축구협회 전력분석팀도 놀랐습니다.
<인터뷰> 최경식 (축구협회 기술위원): “긴 훈련 시간 없이도 이런 조직력이 나오는 건 놀랍니다”
강한 압박을 통한 역습은 우리가 특히 취약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더욱 위력적입니다.
또 3골을 뽑아낸 바르네타와 기각스 등은 주로 미드필더 요원으로 간판 골잡이 프라이 외에도 다양한 득점원이 있다는 점도 경계대상입니다.
<인터뷰> 최경식 (축구협회 기술위원): “우리 수비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G조 최강인 프랑스보다 오히려 스위스가 더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는 평가가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우리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가 한국전에 대비해 월드컵 직전 중국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스위스가 최근 평가전에서 강력한 전력을 선보여 프랑스보다 더 경계해야할 상대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전에서 완승한 스위스가 한국전을 가상해 중국과의 평가전을 잡는 등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스위스의 전력이 생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 경계 수위를 높일수밖에 없습니다.
본선 조추첨 이후 첫 평가전, 그것도 우리처럼 장기 소집훈련을 하지도 않았던 스위스는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예선과는 다른 선발진을 구성하고도 전혀 흔들림없는 조직력에 현지에 파견됐던 축구협회 전력분석팀도 놀랐습니다.
<인터뷰> 최경식 (축구협회 기술위원): “긴 훈련 시간 없이도 이런 조직력이 나오는 건 놀랍니다”
강한 압박을 통한 역습은 우리가 특히 취약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더욱 위력적입니다.
또 3골을 뽑아낸 바르네타와 기각스 등은 주로 미드필더 요원으로 간판 골잡이 프라이 외에도 다양한 득점원이 있다는 점도 경계대상입니다.
<인터뷰> 최경식 (축구협회 기술위원): “우리 수비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G조 최강인 프랑스보다 오히려 스위스가 더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는 평가가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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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생각보다 강하다
-
- 입력 2006-03-06 21:45:2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우리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가 한국전에 대비해 월드컵 직전 중국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스위스가 최근 평가전에서 강력한 전력을 선보여 프랑스보다 더 경계해야할 상대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전에서 완승한 스위스가 한국전을 가상해 중국과의 평가전을 잡는 등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스위스의 전력이 생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 경계 수위를 높일수밖에 없습니다.
본선 조추첨 이후 첫 평가전, 그것도 우리처럼 장기 소집훈련을 하지도 않았던 스위스는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예선과는 다른 선발진을 구성하고도 전혀 흔들림없는 조직력에 현지에 파견됐던 축구협회 전력분석팀도 놀랐습니다.
<인터뷰> 최경식 (축구협회 기술위원): “긴 훈련 시간 없이도 이런 조직력이 나오는 건 놀랍니다”
강한 압박을 통한 역습은 우리가 특히 취약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더욱 위력적입니다.
또 3골을 뽑아낸 바르네타와 기각스 등은 주로 미드필더 요원으로 간판 골잡이 프라이 외에도 다양한 득점원이 있다는 점도 경계대상입니다.
<인터뷰> 최경식 (축구협회 기술위원): “우리 수비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G조 최강인 프랑스보다 오히려 스위스가 더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는 평가가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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