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Y씨 주식 대량 매입
입력 2006.03.07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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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Y 회장의 제분회사와 관련된 의혹은 또 있습니다.
골프를 함께 친 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교직원 공제회가 Y 회장의 제분회사 주식을 대량 매입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5월부터 Y모씨가 사주인 부산의 모 제분회사 주식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수 십 차례에 걸쳐 사고 팔아 현재 시가 64억 원 상당인 160만 주를 보유한 3대 주주입니다.
최근 코스닥시장의 급락으로 9억 원 정도 평가 손실을 보고 있지만 그동안 10억 원의 매매차익을 올리고 2억 원의 배당도 받았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기업이 자기 자본에 비해 당기 순이익이 높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이재윤(교직원공제회 자금운용부장) : "원칙 세우고 절차대로 투자.....문제없다"
문제는 회사 사주인 Y씨와 이기우 교육부 차관의 관계, 이기우 차관은 주식 매입 당시는 아니지만 그 직전인 2004년 7월까지 교직원 공제회 이사장이었습니다.
이 차관 본인은 물론 자신의 재임중이 아니었던만큼 전혀 무관하다고 말합니다.
<녹취>이기우(교육부 차관) : "자금운영부장의 전결사항이지 관여할 사항이 아닙니다."
교직원 공제회가 투자한 회사는 여러 개가 있지만 5% 이상 지분을 투자한 것은 Y씨가 사주인 이 제분회사 등 2개 회사 뿐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Y 회장의 제분회사와 관련된 의혹은 또 있습니다.
골프를 함께 친 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교직원 공제회가 Y 회장의 제분회사 주식을 대량 매입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5월부터 Y모씨가 사주인 부산의 모 제분회사 주식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수 십 차례에 걸쳐 사고 팔아 현재 시가 64억 원 상당인 160만 주를 보유한 3대 주주입니다.
최근 코스닥시장의 급락으로 9억 원 정도 평가 손실을 보고 있지만 그동안 10억 원의 매매차익을 올리고 2억 원의 배당도 받았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기업이 자기 자본에 비해 당기 순이익이 높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이재윤(교직원공제회 자금운용부장) : "원칙 세우고 절차대로 투자.....문제없다"
문제는 회사 사주인 Y씨와 이기우 교육부 차관의 관계, 이기우 차관은 주식 매입 당시는 아니지만 그 직전인 2004년 7월까지 교직원 공제회 이사장이었습니다.
이 차관 본인은 물론 자신의 재임중이 아니었던만큼 전혀 무관하다고 말합니다.
<녹취>이기우(교육부 차관) : "자금운영부장의 전결사항이지 관여할 사항이 아닙니다."
교직원 공제회가 투자한 회사는 여러 개가 있지만 5% 이상 지분을 투자한 것은 Y씨가 사주인 이 제분회사 등 2개 회사 뿐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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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공제회, Y씨 주식 대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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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07 21:00: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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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회장의 제분회사와 관련된 의혹은 또 있습니다.
골프를 함께 친 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교직원 공제회가 Y 회장의 제분회사 주식을 대량 매입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5월부터 Y모씨가 사주인 부산의 모 제분회사 주식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수 십 차례에 걸쳐 사고 팔아 현재 시가 64억 원 상당인 160만 주를 보유한 3대 주주입니다.
최근 코스닥시장의 급락으로 9억 원 정도 평가 손실을 보고 있지만 그동안 10억 원의 매매차익을 올리고 2억 원의 배당도 받았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기업이 자기 자본에 비해 당기 순이익이 높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이재윤(교직원공제회 자금운용부장) : "원칙 세우고 절차대로 투자.....문제없다"
문제는 회사 사주인 Y씨와 이기우 교육부 차관의 관계, 이기우 차관은 주식 매입 당시는 아니지만 그 직전인 2004년 7월까지 교직원 공제회 이사장이었습니다.
이 차관 본인은 물론 자신의 재임중이 아니었던만큼 전혀 무관하다고 말합니다.
<녹취>이기우(교육부 차관) : "자금운영부장의 전결사항이지 관여할 사항이 아닙니다."
교직원 공제회가 투자한 회사는 여러 개가 있지만 5% 이상 지분을 투자한 것은 Y씨가 사주인 이 제분회사 등 2개 회사 뿐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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