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 인터밀란, 8강행 합류 外 2건

입력 2006.03.15 (22:2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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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따돌리고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탄코비치의 이 한방으로 인터밀란은 마지막 남은 한 장의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아약스와 1차전을 2대 2로 비겨 홈에서 승부수를 던진 인터밀란.

그러나, 페널티킥이 골대를 비켜나가는 등 좀처럼 아약스의 골문은 열리지않았습니다.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스탄코비치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결국, 인터밀란은 아약스를 1대 0으로 제치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3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힝기스가 강호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힝기스는 퍼시픽라이프오픈에서 한때 세계1위였던 대븐포트마저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마라도나와 베베토 등 한때 축구계에 군림했던 추억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된 실내축구 대항전.

마라도나는 프리킥으로 한 골을 뽑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관중 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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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챔피언스 인터밀란, 8강행 합류 外 2건
    • 입력 2006-03-15 21:53: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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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따돌리고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탄코비치의 이 한방으로 인터밀란은 마지막 남은 한 장의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아약스와 1차전을 2대 2로 비겨 홈에서 승부수를 던진 인터밀란. 그러나, 페널티킥이 골대를 비켜나가는 등 좀처럼 아약스의 골문은 열리지않았습니다.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스탄코비치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결국, 인터밀란은 아약스를 1대 0으로 제치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3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힝기스가 강호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힝기스는 퍼시픽라이프오픈에서 한때 세계1위였던 대븐포트마저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마라도나와 베베토 등 한때 축구계에 군림했던 추억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된 실내축구 대항전. 마라도나는 프리킥으로 한 골을 뽑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관중 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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