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조성원 역시 해결사…승부원점

입력 2006.04.09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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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CC가 노장 조성원의 활약 속에, 모비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큰 경기에 유난히 강해 플레이오프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성원.

5 득점에 그쳤던 1차전의 부진을 딛고,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조성원은 3점슛 4개를 터트려, 플레이오프 통산 200개의 3점슛을 돌파했습니다.
조성원의 외곽슛이 살아나면서, 민렌드와 아써 롱의 골밑 플레이도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KCC 는 모비스의 막판 추격을 85대 77로 따돌리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인터뷰> 조성원 : “플레이오프 이 경기가 큰 경기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했습니다”

1승 1패를 기록한 KCC와 모비스는 장소를 전주로 옮겨 3-4 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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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조성원 역시 해결사…승부원점
    • 입력 2006-04-09 21:20:0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KCC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CC가 노장 조성원의 활약 속에, 모비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큰 경기에 유난히 강해 플레이오프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성원. 5 득점에 그쳤던 1차전의 부진을 딛고,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조성원은 3점슛 4개를 터트려, 플레이오프 통산 200개의 3점슛을 돌파했습니다. 조성원의 외곽슛이 살아나면서, 민렌드와 아써 롱의 골밑 플레이도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KCC 는 모비스의 막판 추격을 85대 77로 따돌리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인터뷰> 조성원 : “플레이오프 이 경기가 큰 경기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했습니다” 1승 1패를 기록한 KCC와 모비스는 장소를 전주로 옮겨 3-4 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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