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경선, 이미지 정치 어디까지

입력 2006.04.11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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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금실 전 장관과 오세훈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경쟁자들은 이미지 정치라며 견제하고 있습니다.

김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서울시장 경쟁자인 오세훈 전 의원과 강금실 전 장관을 겨냥해 빈약한 콘텐트를 얄팍한 이미지로 감추려한다고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녹취>홍준표: "이미지대 이미지 대결 구도로 몰고가서 인기탤런트 선발대회 구조로 가서는 안된다."


맹형규 전 의원도 실용과 생산의 정치 대신 알맹이 없는 이미지 정치가 주인 행세를 하려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세훈 전 의원은 강북 도심 상권 개발을 첫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경쟁자들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여전히 녹색 넥타이 차림입니다.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장관은 이미지 정치로 성공한다면 그것도 정치 문화의 발전이라고 대응했습니다.

보라색 상의에 흰색 바지 차림입니다.


강 전 장관은 이번주중 공약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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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경선, 이미지 정치 어디까지
    • 입력 2006-04-11 21:26: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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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금실 전 장관과 오세훈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경쟁자들은 이미지 정치라며 견제하고 있습니다. 김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서울시장 경쟁자인 오세훈 전 의원과 강금실 전 장관을 겨냥해 빈약한 콘텐트를 얄팍한 이미지로 감추려한다고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녹취>홍준표: "이미지대 이미지 대결 구도로 몰고가서 인기탤런트 선발대회 구조로 가서는 안된다." 맹형규 전 의원도 실용과 생산의 정치 대신 알맹이 없는 이미지 정치가 주인 행세를 하려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세훈 전 의원은 강북 도심 상권 개발을 첫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경쟁자들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여전히 녹색 넥타이 차림입니다.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장관은 이미지 정치로 성공한다면 그것도 정치 문화의 발전이라고 대응했습니다. 보라색 상의에 흰색 바지 차림입니다. 강 전 장관은 이번주중 공약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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