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경선전 개막

입력 2006.04.12 (22:0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각 당의 경선전이 막이 올랐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오늘 경선을 통해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을 제주 지사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상대로는 진철훈 전 제주 국제자유도시센터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대구,모레 충남 그리고 16일 충북 21일 경기 22일 경북 등 시도 지사 후보 경선 릴레이에 들어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현재 전북 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시군 순회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3일 전북 지사 후보를 확정하고 이에앞서 내일과 모레 여론조사를 통해 전남 지사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한나라당이 오는 25일 열린우리당이 오는 29일 또는 30일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어제 박계동 의원에 이어 오늘 박 진 의원이 사퇴하면서 오세훈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4파전 구도입니다.

열린우리당은 강금실 전 장관 경쟁자인 이계안 의원이 경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서울 시장과 전남 지사 후보 경선 여부를 검토중이고 민주노동당은 오는 27일 울산 시장 후보 경선이 예정돼 있고 제주와 경북 강원 전남도 경선을 준비중입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도지사 경선전 개막
    • 입력 2006-04-12 21:31:3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각 당의 경선전이 막이 올랐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오늘 경선을 통해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을 제주 지사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상대로는 진철훈 전 제주 국제자유도시센터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대구,모레 충남 그리고 16일 충북 21일 경기 22일 경북 등 시도 지사 후보 경선 릴레이에 들어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현재 전북 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시군 순회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3일 전북 지사 후보를 확정하고 이에앞서 내일과 모레 여론조사를 통해 전남 지사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한나라당이 오는 25일 열린우리당이 오는 29일 또는 30일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어제 박계동 의원에 이어 오늘 박 진 의원이 사퇴하면서 오세훈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4파전 구도입니다. 열린우리당은 강금실 전 장관 경쟁자인 이계안 의원이 경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서울 시장과 전남 지사 후보 경선 여부를 검토중이고 민주노동당은 오는 27일 울산 시장 후보 경선이 예정돼 있고 제주와 경북 강원 전남도 경선을 준비중입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