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양당 지지율 격차 좁혀져

입력 2006.04.14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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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정당 지지율입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격차가 지난 2월 조사때보다 좁혀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42 열린우리당 29.9 민주노동당 10.1 민주당 2.9 국민중심당 0.6%로 나왔습니다.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한나라당은 1% 포인트 하락했고 열린우리당은 8.9% 포인트 상승해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또 지지 후보 결정에 한나라당의 공천 비리 의혹에 매우 영향을 받았다 16.7 다소 영향을 받았다 32.7% 등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쪽이 안 받았다는 쪽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인터뷰>김지연 (미디어리서치 조사 본부장) : "비리 의혹 첫 보도 바로 다음날 조사해 영향 여부에 판단하게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이번 지방 선거의 성격에 대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노무현 정부 심판론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이 42.1로 열린우리당이 주장하는 지방 권력 교체론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 34%보다 많았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1.3%로 지난 2002년 지방선거 투표율 48.8%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국 9개 시도에 국한해 전화 조사한 것으로 전국적 통계는 낼 수 없습니다.

표본수는 서울 경기가 각각 8백명 나머지 시도는 5백명 씩이고 표본 오차는 서울 경기가 95% 신뢰 구간에 +-3.46% 포인트 나머지 시도는 +- 4.38%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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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양당 지지율 격차 좁혀져
    • 입력 2006-04-14 21:10:2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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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정당 지지율입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격차가 지난 2월 조사때보다 좁혀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42 열린우리당 29.9 민주노동당 10.1 민주당 2.9 국민중심당 0.6%로 나왔습니다.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한나라당은 1% 포인트 하락했고 열린우리당은 8.9% 포인트 상승해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또 지지 후보 결정에 한나라당의 공천 비리 의혹에 매우 영향을 받았다 16.7 다소 영향을 받았다 32.7% 등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쪽이 안 받았다는 쪽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인터뷰>김지연 (미디어리서치 조사 본부장) : "비리 의혹 첫 보도 바로 다음날 조사해 영향 여부에 판단하게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이번 지방 선거의 성격에 대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노무현 정부 심판론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이 42.1로 열린우리당이 주장하는 지방 권력 교체론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 34%보다 많았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1.3%로 지난 2002년 지방선거 투표율 48.8%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국 9개 시도에 국한해 전화 조사한 것으로 전국적 통계는 낼 수 없습니다. 표본수는 서울 경기가 각각 8백명 나머지 시도는 5백명 씩이고 표본 오차는 서울 경기가 95% 신뢰 구간에 +-3.46% 포인트 나머지 시도는 +- 4.38%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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