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영동 산간 폭설…한계령 차량 고립 外 4건

입력 2006.04.19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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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방법원 민사3부는 오늘 지난 2천4년 3월 경부 고속도로 폭설 대란 피해자 2백 44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공판에서 `한국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리를 잘못해 발생한 고립 사고로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육체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근 철도공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KTX 여승무원 90여명은 오늘 국회에서 해고자 280여 명의 정규직으로의 복직과 한명숙 총리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평화방송은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한국 가톨릭의 본산인 명동성당에 불교 태고종 영산재보존회 소속 스님들을 초청해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의식을 선보이는 등 불교와 가톨릭 두 종교간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20대 청년 4명이 오늘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의 한 민박집 2층 객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약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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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영동 산간 폭설…한계령 차량 고립 外 4건
    • 입력 2006-04-19 21:36:2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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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방법원 민사3부는 오늘 지난 2천4년 3월 경부 고속도로 폭설 대란 피해자 2백 44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공판에서 `한국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리를 잘못해 발생한 고립 사고로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육체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근 철도공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KTX 여승무원 90여명은 오늘 국회에서 해고자 280여 명의 정규직으로의 복직과 한명숙 총리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평화방송은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한국 가톨릭의 본산인 명동성당에 불교 태고종 영산재보존회 소속 스님들을 초청해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의식을 선보이는 등 불교와 가톨릭 두 종교간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20대 청년 4명이 오늘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의 한 민박집 2층 객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극약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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