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신인 한기주, 첫 승 보인다

입력 2006.04.22 (21:4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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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억 신인 기아의 한기주가 드디어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시즌 3번째 등판만에 엘지를 상대로 승리를 바라보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2연패중인 한기주가 뒤늦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회 LG의 세 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한기주는 6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준 뒤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최고 149KM의 직구를 앞세운 과감한 승부로 안타2개에 탈삼진 5개를 기록했습니다.
2회 이성열에게 한 점 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입니다.
새내기 한기주의 역투에 기아의 외국인 선수 서브넥은 5회 한 점 홈런으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8회 기아가 2점을 더 보태 현재 4대 1로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 끝나면 한기주는 세 번의 등판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신인왕 경쟁에 가세하게 됩니다.
선두 SK와 삼성은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끝에 8회 현재 삼성이 4대 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삼성은 3대2로 뒤진 4회 양준혁의 적시타 등으로 4대3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화는 두산에 6대3으로 이기고 있고, 현대는 롯데를 2대0으로 꺾고 6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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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신인 한기주, 첫 승 보인다
    • 입력 2006-04-22 21:21:2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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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억 신인 기아의 한기주가 드디어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시즌 3번째 등판만에 엘지를 상대로 승리를 바라보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2연패중인 한기주가 뒤늦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회 LG의 세 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한기주는 6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준 뒤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최고 149KM의 직구를 앞세운 과감한 승부로 안타2개에 탈삼진 5개를 기록했습니다. 2회 이성열에게 한 점 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입니다. 새내기 한기주의 역투에 기아의 외국인 선수 서브넥은 5회 한 점 홈런으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8회 기아가 2점을 더 보태 현재 4대 1로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 끝나면 한기주는 세 번의 등판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신인왕 경쟁에 가세하게 됩니다. 선두 SK와 삼성은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끝에 8회 현재 삼성이 4대 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삼성은 3대2로 뒤진 4회 양준혁의 적시타 등으로 4대3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화는 두산에 6대3으로 이기고 있고, 현대는 롯데를 2대0으로 꺾고 6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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