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3차 방어 성공

입력 2006.04.22 (21:4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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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복싱의 희망 김주희가 오늘 도전자 일본의 쓰나미를 꺾고 세계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복싱 한일전으로 열린 김주희의 타이틀 3차 방어전.

김주희는 도전자 일본의 쓰나미를 맞아, 초반 잽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코피까지 흘리는 불리한 상황.

그러나, 계속된 난타전에도 김주희는 서서히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적극적인 공세로 도전자의 공격을 맞받아친 김주희는 결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에 오른 같은 장소에서 기분 좋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주희[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 "수비에 많이 보완점이 있지만 일단 3차방어전 성공해서 너무 기쁘고요, 챔피언에 올랐던 곳에서 챔피언을 지켜내 기분 좋습니다"

얼짱 복서 최신희는 앞서 열린 논타이틀 매치에서 완벽한 KO승으로 태국의 사이종을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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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희, 3차 방어 성공
    • 입력 2006-04-22 21:22: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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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복싱의 희망 김주희가 오늘 도전자 일본의 쓰나미를 꺾고 세계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복싱 한일전으로 열린 김주희의 타이틀 3차 방어전. 김주희는 도전자 일본의 쓰나미를 맞아, 초반 잽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코피까지 흘리는 불리한 상황. 그러나, 계속된 난타전에도 김주희는 서서히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적극적인 공세로 도전자의 공격을 맞받아친 김주희는 결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에 오른 같은 장소에서 기분 좋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주희[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 "수비에 많이 보완점이 있지만 일단 3차방어전 성공해서 너무 기쁘고요, 챔피언에 올랐던 곳에서 챔피언을 지켜내 기분 좋습니다" 얼짱 복서 최신희는 앞서 열린 논타이틀 매치에서 완벽한 KO승으로 태국의 사이종을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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