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우리 지역 ‘정책 의제’
입력 2006.05.01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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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당과 후보자 모두 정책 선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는 이런 취지에 맞게 유권자 여론조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정책 의제를 선정했습니다.
유권자들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문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병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유권자들은 사교육비 절감과 강남북 격차 해소, 주차난 해소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경기에서는 전철 노선 연장 확대와 구,신도시 격차 해소 방안 등이, 인천에서는 공단 주변의 환경 오염 방지와 재래 시장 활성화 등이 시급한 현안으로 꼽혓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낙후된 지역 경제 살리기와 도농간 격차 해소가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광주, 전남 유권자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절감에다 급속한 노인 고령화 문제도 시급하다고 봤습니다.
대전 충남에선 행정중심도시의 역할 정립 문제, 건설 비리를 중심으로 한 부패 해소가 주요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울산 유권자들은 고용 창출과 행정 투명성 향상, 대중 교통 개선이 필요하다고 꼽았습니다.
강원에서는 혁신도시 선정에 대한 지역별 갈등해소와 동계올림픽 유치가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충북 유권자들은 권역별 균형발전, 특히 행정중심도시와 다른 지역의 연계 발전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전북에서는 새만금 개발 문제와 FTA 협상을 앞둔 농촌회생방안이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제주 유권자들은 제주도의 국제 자유 도시 추진과 특별 자치도 추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동욱(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지역 현안에 후보들이 관심을 갖게 하고 유권자는 이런현안에 준비된 후보에게 투표할수 있도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 유권자 의제는 KBS가 지역별로 유권자 100명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통해 1차 선정한 뒤 다시 500명을 조사해 순위를 선정했으며 부산 경남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당과 후보자 모두 정책 선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는 이런 취지에 맞게 유권자 여론조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정책 의제를 선정했습니다.
유권자들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문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병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유권자들은 사교육비 절감과 강남북 격차 해소, 주차난 해소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경기에서는 전철 노선 연장 확대와 구,신도시 격차 해소 방안 등이, 인천에서는 공단 주변의 환경 오염 방지와 재래 시장 활성화 등이 시급한 현안으로 꼽혓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낙후된 지역 경제 살리기와 도농간 격차 해소가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광주, 전남 유권자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절감에다 급속한 노인 고령화 문제도 시급하다고 봤습니다.
대전 충남에선 행정중심도시의 역할 정립 문제, 건설 비리를 중심으로 한 부패 해소가 주요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울산 유권자들은 고용 창출과 행정 투명성 향상, 대중 교통 개선이 필요하다고 꼽았습니다.
강원에서는 혁신도시 선정에 대한 지역별 갈등해소와 동계올림픽 유치가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충북 유권자들은 권역별 균형발전, 특히 행정중심도시와 다른 지역의 연계 발전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전북에서는 새만금 개발 문제와 FTA 협상을 앞둔 농촌회생방안이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제주 유권자들은 제주도의 국제 자유 도시 추진과 특별 자치도 추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동욱(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지역 현안에 후보들이 관심을 갖게 하고 유권자는 이런현안에 준비된 후보에게 투표할수 있도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 유권자 의제는 KBS가 지역별로 유권자 100명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통해 1차 선정한 뒤 다시 500명을 조사해 순위를 선정했으며 부산 경남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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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01 20:59:5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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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당과 후보자 모두 정책 선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는 이런 취지에 맞게 유권자 여론조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정책 의제를 선정했습니다.
유권자들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문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병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유권자들은 사교육비 절감과 강남북 격차 해소, 주차난 해소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경기에서는 전철 노선 연장 확대와 구,신도시 격차 해소 방안 등이, 인천에서는 공단 주변의 환경 오염 방지와 재래 시장 활성화 등이 시급한 현안으로 꼽혓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낙후된 지역 경제 살리기와 도농간 격차 해소가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광주, 전남 유권자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절감에다 급속한 노인 고령화 문제도 시급하다고 봤습니다.
대전 충남에선 행정중심도시의 역할 정립 문제, 건설 비리를 중심으로 한 부패 해소가 주요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울산 유권자들은 고용 창출과 행정 투명성 향상, 대중 교통 개선이 필요하다고 꼽았습니다.
강원에서는 혁신도시 선정에 대한 지역별 갈등해소와 동계올림픽 유치가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충북 유권자들은 권역별 균형발전, 특히 행정중심도시와 다른 지역의 연계 발전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전북에서는 새만금 개발 문제와 FTA 협상을 앞둔 농촌회생방안이 주요 현안이었습니다.
제주 유권자들은 제주도의 국제 자유 도시 추진과 특별 자치도 추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동욱(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지역 현안에 후보들이 관심을 갖게 하고 유권자는 이런현안에 준비된 후보에게 투표할수 있도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 유권자 의제는 KBS가 지역별로 유권자 100명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통해 1차 선정한 뒤 다시 500명을 조사해 순위를 선정했으며 부산 경남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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