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세상 ‘날아라 푸르게’
입력 2006.05.05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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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만은 공인된 어린이 세상, 가는곳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끼줄을 만드는 어린이들의 손이 신나게 움직입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엄마와 함께, 새끼줄을 꼬면서 옛것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
<인터뷰> 이혜영 (충북 제천시 고암동) : "옛날에요. 이게요. 끊으로 만들어졌다 는게요. 참 신기하고요. 이게 할 때 좀 힘들어요..."
무거운 떡메도 오늘은 어린이들 차집니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떡메를 들고 반죽을 내려치는 꼬마의 모습은 웬만한 장사 못 지 않습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는 아이들에게 신기한 놀이, 넋을 놓고 광대를 보는 어린이들은 줄 위에서 뛰어 노는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하는 듯합니다.
도심의 분수대는 오늘도 개구쟁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말리던 부모들은 물에 흠뻑 젖은 자녀들의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인터뷰> 재완어린이 어머니 : "나오고 나니까 재완이도 분수를 보고 너무 즐거워하고,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여든 네 번째 어린이 날, 오늘 하루만큼은 전국 방방곡곡이 동심으로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용채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 '엄마랑 모래 놀이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오늘만은 공인된 어린이 세상, 가는곳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끼줄을 만드는 어린이들의 손이 신나게 움직입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엄마와 함께, 새끼줄을 꼬면서 옛것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
<인터뷰> 이혜영 (충북 제천시 고암동) : "옛날에요. 이게요. 끊으로 만들어졌다 는게요. 참 신기하고요. 이게 할 때 좀 힘들어요..."
무거운 떡메도 오늘은 어린이들 차집니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떡메를 들고 반죽을 내려치는 꼬마의 모습은 웬만한 장사 못 지 않습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는 아이들에게 신기한 놀이, 넋을 놓고 광대를 보는 어린이들은 줄 위에서 뛰어 노는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하는 듯합니다.
도심의 분수대는 오늘도 개구쟁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말리던 부모들은 물에 흠뻑 젖은 자녀들의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인터뷰> 재완어린이 어머니 : "나오고 나니까 재완이도 분수를 보고 너무 즐거워하고,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여든 네 번째 어린이 날, 오늘 하루만큼은 전국 방방곡곡이 동심으로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용채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 '엄마랑 모래 놀이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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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세상 ‘날아라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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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05 21:05:3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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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공인된 어린이 세상, 가는곳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끼줄을 만드는 어린이들의 손이 신나게 움직입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엄마와 함께, 새끼줄을 꼬면서 옛것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
<인터뷰> 이혜영 (충북 제천시 고암동) : "옛날에요. 이게요. 끊으로 만들어졌다 는게요. 참 신기하고요. 이게 할 때 좀 힘들어요..."
무거운 떡메도 오늘은 어린이들 차집니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떡메를 들고 반죽을 내려치는 꼬마의 모습은 웬만한 장사 못 지 않습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는 아이들에게 신기한 놀이, 넋을 놓고 광대를 보는 어린이들은 줄 위에서 뛰어 노는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하는 듯합니다.
도심의 분수대는 오늘도 개구쟁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말리던 부모들은 물에 흠뻑 젖은 자녀들의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인터뷰> 재완어린이 어머니 : "나오고 나니까 재완이도 분수를 보고 너무 즐거워하고,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여든 네 번째 어린이 날, 오늘 하루만큼은 전국 방방곡곡이 동심으로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용채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 '엄마랑 모래 놀이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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