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린이들은 오늘 같은 날을 매일매일 꿈꿀겁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지치고 집에와서는 형제가 없어 혼자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의달 기획보도 우리가정 새풍경 오늘은 외동아이 가정을 살펴봅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엄마~~~ 어, 우리 아들~
오늘도 외아들의 하교길에 손수 마중 나온 어머니,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외아들이 외로움을 타지 않을까 늘 걱정입니다.
<인터뷰>조은영 : "이제는 혼자서 노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항상 죄책감이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 1인이 낳는 아이 수는 1.16명, 이제 대부분의 아이들이 외동아이인 셈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전체 가정의 60%를 넘어서고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각 가정마다 홀로 자라난 아이들이 버릇이 없거나 사회성이 부족하지 않도록 육아법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서점가에는 육아법을 다룬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나이가 서로 다른 아이들을 한 반으로 묶어서 형제자매의 정을 경험하게 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외동 아이들끼리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카페가 성황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동 아이는 부모를 통해 거의 모든 것을 보고,배우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김숙희(김숙희자녀공부연구소 소장) : "부모가 모범 보이는 게 열마디 말보다 효과적이다"
외동 아이 육아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숙제중 하나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어린이들은 오늘 같은 날을 매일매일 꿈꿀겁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지치고 집에와서는 형제가 없어 혼자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의달 기획보도 우리가정 새풍경 오늘은 외동아이 가정을 살펴봅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엄마~~~ 어, 우리 아들~
오늘도 외아들의 하교길에 손수 마중 나온 어머니,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외아들이 외로움을 타지 않을까 늘 걱정입니다.
<인터뷰>조은영 : "이제는 혼자서 노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항상 죄책감이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 1인이 낳는 아이 수는 1.16명, 이제 대부분의 아이들이 외동아이인 셈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전체 가정의 60%를 넘어서고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각 가정마다 홀로 자라난 아이들이 버릇이 없거나 사회성이 부족하지 않도록 육아법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서점가에는 육아법을 다룬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나이가 서로 다른 아이들을 한 반으로 묶어서 형제자매의 정을 경험하게 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외동 아이들끼리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카페가 성황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동 아이는 부모를 통해 거의 모든 것을 보고,배우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김숙희(김숙희자녀공부연구소 소장) : "부모가 모범 보이는 게 열마디 말보다 효과적이다"
외동 아이 육아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숙제중 하나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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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 아이 시대
-
- 입력 2006-05-05 21:06:5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어린이들은 오늘 같은 날을 매일매일 꿈꿀겁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지치고 집에와서는 형제가 없어 혼자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의달 기획보도 우리가정 새풍경 오늘은 외동아이 가정을 살펴봅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엄마~~~ 어, 우리 아들~
오늘도 외아들의 하교길에 손수 마중 나온 어머니,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외아들이 외로움을 타지 않을까 늘 걱정입니다.
<인터뷰>조은영 : "이제는 혼자서 노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항상 죄책감이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 1인이 낳는 아이 수는 1.16명, 이제 대부분의 아이들이 외동아이인 셈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전체 가정의 60%를 넘어서고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각 가정마다 홀로 자라난 아이들이 버릇이 없거나 사회성이 부족하지 않도록 육아법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서점가에는 육아법을 다룬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나이가 서로 다른 아이들을 한 반으로 묶어서 형제자매의 정을 경험하게 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외동 아이들끼리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카페가 성황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동 아이는 부모를 통해 거의 모든 것을 보고,배우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김숙희(김숙희자녀공부연구소 소장) : "부모가 모범 보이는 게 열마디 말보다 효과적이다"
외동 아이 육아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숙제중 하나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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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정의 ‘새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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