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천수와 안정환의 골 소식에 이어 오늘은 박주영이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에서 8경기, 41일 만에 골을 넣어 이동국 부상으로 시름에 빠진 아드보카트호에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서울도 8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올렸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 날을 맞아 4만 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동안 부진했던 박주영이었지만 역시 슈퍼스타답게 특별한 날 그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박주영은 2대2 동점이던 후반 25분, 왼발슛으로 골문을 열어 제쳐 관중석을 메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지난 3월25일 제주전 이후 8경기 만에 맛보는 짜릿한 골맛이었습니다.
박주영의 득점으로 상승세를 탄 서울은 심우연과 김은중이 잇따라 추가골을 뽑아 5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골이란게 터질 때 되면 터질 것 같아 묵묵히 하다보니 찬스가 와서 골이.."
대표팀 미드필더인 성남의 김두현도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특유의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김두현은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속팀 성남에게 시즌 10승째를 안겼습니다.
수원은 포항에 2대 1로 져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수원 서포터스는 팀 부진에 대한항의로 사상 처음 단체 응원을 펼치지 않아 팀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습니다.
전남은 인천을 3대0으로 꺾고 3위로 도약했고, 광주와 대전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천수와 안정환의 골 소식에 이어 오늘은 박주영이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에서 8경기, 41일 만에 골을 넣어 이동국 부상으로 시름에 빠진 아드보카트호에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서울도 8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올렸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 날을 맞아 4만 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동안 부진했던 박주영이었지만 역시 슈퍼스타답게 특별한 날 그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박주영은 2대2 동점이던 후반 25분, 왼발슛으로 골문을 열어 제쳐 관중석을 메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지난 3월25일 제주전 이후 8경기 만에 맛보는 짜릿한 골맛이었습니다.
박주영의 득점으로 상승세를 탄 서울은 심우연과 김은중이 잇따라 추가골을 뽑아 5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골이란게 터질 때 되면 터질 것 같아 묵묵히 하다보니 찬스가 와서 골이.."
대표팀 미드필더인 성남의 김두현도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특유의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김두현은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속팀 성남에게 시즌 10승째를 안겼습니다.
수원은 포항에 2대 1로 져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수원 서포터스는 팀 부진에 대한항의로 사상 처음 단체 응원을 펼치지 않아 팀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습니다.
전남은 인천을 3대0으로 꺾고 3위로 도약했고, 광주와 대전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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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8경기 만에 골
-
- 입력 2006-05-05 21:39:1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이천수와 안정환의 골 소식에 이어 오늘은 박주영이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에서 8경기, 41일 만에 골을 넣어 이동국 부상으로 시름에 빠진 아드보카트호에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서울도 8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올렸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 날을 맞아 4만 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동안 부진했던 박주영이었지만 역시 슈퍼스타답게 특별한 날 그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박주영은 2대2 동점이던 후반 25분, 왼발슛으로 골문을 열어 제쳐 관중석을 메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지난 3월25일 제주전 이후 8경기 만에 맛보는 짜릿한 골맛이었습니다.
박주영의 득점으로 상승세를 탄 서울은 심우연과 김은중이 잇따라 추가골을 뽑아 5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골이란게 터질 때 되면 터질 것 같아 묵묵히 하다보니 찬스가 와서 골이.."
대표팀 미드필더인 성남의 김두현도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특유의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김두현은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속팀 성남에게 시즌 10승째를 안겼습니다.
수원은 포항에 2대 1로 져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수원 서포터스는 팀 부진에 대한항의로 사상 처음 단체 응원을 펼치지 않아 팀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습니다.
전남은 인천을 3대0으로 꺾고 3위로 도약했고, 광주와 대전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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