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7전8기 만에 컷 통과
입력 2006.05.05 (22:2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가 SK텔레콤오픈에서 처음으로 남자대회 컷 통과의 꿈을 이뤘습니다. 7전 8기 끝에 맛본 감격인데요. 그 과정을 정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들과 겨루겠다!
미셸 위의 꿈이었습니다.
7번의 남자 프로대회 출전, 하지만 벽은 높았습니다.
14살 어린 나이에 첫 도전!
장타력에선 손색이 없었지만 9오버파,공동 백위권 밖..
두번째 도전..역시 12오버파. 최하위권으로 컷오프 고배를 또 한번 마셔야 했습니다.
계속된 실패 속에 주위의 비아냥도 이어졌지만 미셸 위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4년 소니오픈, 힘찬 드라이브샷에 이은 고감도 퍼팅.
아쉽게 한타 차로 컷오프. 세계 골프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2004년) : “컷오프 탈락하긴 했어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은 실력, 2004년 소니오픈 등 3경기에선 한 타차로 아깝게 컷 오프되며 컷 통과가 머지않았음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골프계의 지존 소렌스탐도, 괴력의 장타 로라 데이비스도 넘지 못했던 컷 통과를 달성했습니다.
말 그대로 7전 8기였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 “계속 언더파 성적을 내서 톱 10에 들고 싶어요”
항상 도전하는 것이 즐거운 미셸 위.
그녀는 이제 모든 프로골퍼의 꿈의 무대 마스터즈 대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가 SK텔레콤오픈에서 처음으로 남자대회 컷 통과의 꿈을 이뤘습니다. 7전 8기 끝에 맛본 감격인데요. 그 과정을 정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들과 겨루겠다!
미셸 위의 꿈이었습니다.
7번의 남자 프로대회 출전, 하지만 벽은 높았습니다.
14살 어린 나이에 첫 도전!
장타력에선 손색이 없었지만 9오버파,공동 백위권 밖..
두번째 도전..역시 12오버파. 최하위권으로 컷오프 고배를 또 한번 마셔야 했습니다.
계속된 실패 속에 주위의 비아냥도 이어졌지만 미셸 위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4년 소니오픈, 힘찬 드라이브샷에 이은 고감도 퍼팅.
아쉽게 한타 차로 컷오프. 세계 골프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2004년) : “컷오프 탈락하긴 했어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은 실력, 2004년 소니오픈 등 3경기에선 한 타차로 아깝게 컷 오프되며 컷 통과가 머지않았음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골프계의 지존 소렌스탐도, 괴력의 장타 로라 데이비스도 넘지 못했던 컷 통과를 달성했습니다.
말 그대로 7전 8기였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 “계속 언더파 성적을 내서 톱 10에 들고 싶어요”
항상 도전하는 것이 즐거운 미셸 위.
그녀는 이제 모든 프로골퍼의 꿈의 무대 마스터즈 대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셸 위, 7전8기 만에 컷 통과
-
- 입력 2006-05-05 21:44:1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가 SK텔레콤오픈에서 처음으로 남자대회 컷 통과의 꿈을 이뤘습니다. 7전 8기 끝에 맛본 감격인데요. 그 과정을 정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들과 겨루겠다!
미셸 위의 꿈이었습니다.
7번의 남자 프로대회 출전, 하지만 벽은 높았습니다.
14살 어린 나이에 첫 도전!
장타력에선 손색이 없었지만 9오버파,공동 백위권 밖..
두번째 도전..역시 12오버파. 최하위권으로 컷오프 고배를 또 한번 마셔야 했습니다.
계속된 실패 속에 주위의 비아냥도 이어졌지만 미셸 위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4년 소니오픈, 힘찬 드라이브샷에 이은 고감도 퍼팅.
아쉽게 한타 차로 컷오프. 세계 골프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2004년) : “컷오프 탈락하긴 했어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은 실력, 2004년 소니오픈 등 3경기에선 한 타차로 아깝게 컷 오프되며 컷 통과가 머지않았음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골프계의 지존 소렌스탐도, 괴력의 장타 로라 데이비스도 넘지 못했던 컷 통과를 달성했습니다.
말 그대로 7전 8기였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 “계속 언더파 성적을 내서 톱 10에 들고 싶어요”
항상 도전하는 것이 즐거운 미셸 위.
그녀는 이제 모든 프로골퍼의 꿈의 무대 마스터즈 대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