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민들의 기대속에 축구대표팀이 내일 소집돼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합니다.
벌써부터 본선 첫 상대인 토고감독과 아드보카트 감독 사이엔 치열한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두고 벌써 토고와의 신경전이 불붙었습니다.
토고의 오토 피스터 감독이 어제 한국축구는 아프리카의 모로코보다 수준이 낮다며 은근히 선전포고성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 이 말을 들은 아드보카트 감독은 평소와는 달리 얼굴을 붉히며 단호하게 응수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능력있는 감독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아마 나이가 너무 많아서 이상한 말을 했나봅니다."
토고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갖게 된 대표팀은 국민적인 열망을 안고 내일 소집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태극전사들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로 출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이 소집되는 내일부터 월드컵 영광재현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대한민국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국민들의 기대속에 축구대표팀이 내일 소집돼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합니다.
벌써부터 본선 첫 상대인 토고감독과 아드보카트 감독 사이엔 치열한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두고 벌써 토고와의 신경전이 불붙었습니다.
토고의 오토 피스터 감독이 어제 한국축구는 아프리카의 모로코보다 수준이 낮다며 은근히 선전포고성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 이 말을 들은 아드보카트 감독은 평소와는 달리 얼굴을 붉히며 단호하게 응수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능력있는 감독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아마 나이가 너무 많아서 이상한 말을 했나봅니다."
토고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갖게 된 대표팀은 국민적인 열망을 안고 내일 소집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태극전사들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로 출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이 소집되는 내일부터 월드컵 영광재현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대한민국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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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대표팀 내일 소집
-
- 입력 2006-05-13 21:07:09
<앵커 멘트>
국민들의 기대속에 축구대표팀이 내일 소집돼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합니다.
벌써부터 본선 첫 상대인 토고감독과 아드보카트 감독 사이엔 치열한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두고 벌써 토고와의 신경전이 불붙었습니다.
토고의 오토 피스터 감독이 어제 한국축구는 아프리카의 모로코보다 수준이 낮다며 은근히 선전포고성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 이 말을 들은 아드보카트 감독은 평소와는 달리 얼굴을 붉히며 단호하게 응수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능력있는 감독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아마 나이가 너무 많아서 이상한 말을 했나봅니다."
토고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갖게 된 대표팀은 국민적인 열망을 안고 내일 소집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태극전사들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로 출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이 소집되는 내일부터 월드컵 영광재현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대한민국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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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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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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