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각국에 불고 있는 자연의학 열풍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어제는 식이요법과 해독으로 암을 치료하는 모습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암에 대한 공포를 줄여 치료를 돕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말 대신 몸놀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현대 무용 오이리트미... 이 병원에선 암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손과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욕구와 두려움 등을 표출함으로써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도와 줍니다.
<인터뷰>발츠(위암 환자): "재미도 있고, 통증도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
<인터뷰>하르트무트(오이리트미 치료사): "수면리듬도 정상화되고, 암으로 인한 소진상태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호텔처럼 쾌적한 숲 속의 병실에서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 맑은 공기를 마시며 그림에 빠지다 보면 긴장이 풀어지고 암의 고통도 줄어듭니다.
<인터뷰>디프멘(대장암 환자):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외부에서 바라볼 수 있어 그 고통에 깊이 빠져들진 않습니다."
잔디밭 명상도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키워줍니다.
이 같은 치료술의 공통점은 암 공포 없애기, 암세포 못지않게 인체에 치명적인 공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암에 대한 인체저항력을 약화시키는 만큼 자연스럽게 공포심을 잊게하는 치료기법은 수술 등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해줍니다.
보완요법은 암의 공포를 덜어줄 뿐만아니라 각종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대폭 줄여줍니다.
이처럼 보완요법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만큼, 이젠 보완요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세계 각국에 불고 있는 자연의학 열풍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어제는 식이요법과 해독으로 암을 치료하는 모습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암에 대한 공포를 줄여 치료를 돕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말 대신 몸놀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현대 무용 오이리트미... 이 병원에선 암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손과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욕구와 두려움 등을 표출함으로써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도와 줍니다.
<인터뷰>발츠(위암 환자): "재미도 있고, 통증도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
<인터뷰>하르트무트(오이리트미 치료사): "수면리듬도 정상화되고, 암으로 인한 소진상태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호텔처럼 쾌적한 숲 속의 병실에서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 맑은 공기를 마시며 그림에 빠지다 보면 긴장이 풀어지고 암의 고통도 줄어듭니다.
<인터뷰>디프멘(대장암 환자):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외부에서 바라볼 수 있어 그 고통에 깊이 빠져들진 않습니다."
잔디밭 명상도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키워줍니다.
이 같은 치료술의 공통점은 암 공포 없애기, 암세포 못지않게 인체에 치명적인 공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암에 대한 인체저항력을 약화시키는 만큼 자연스럽게 공포심을 잊게하는 치료기법은 수술 등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해줍니다.
보완요법은 암의 공포를 덜어줄 뿐만아니라 각종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대폭 줄여줍니다.
이처럼 보완요법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만큼, 이젠 보완요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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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치료, 공포없이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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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09 21:12:11
<앵커 멘트>
세계 각국에 불고 있는 자연의학 열풍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어제는 식이요법과 해독으로 암을 치료하는 모습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암에 대한 공포를 줄여 치료를 돕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말 대신 몸놀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현대 무용 오이리트미... 이 병원에선 암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손과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욕구와 두려움 등을 표출함으로써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도와 줍니다.
<인터뷰>발츠(위암 환자): "재미도 있고, 통증도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
<인터뷰>하르트무트(오이리트미 치료사): "수면리듬도 정상화되고, 암으로 인한 소진상태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호텔처럼 쾌적한 숲 속의 병실에서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 맑은 공기를 마시며 그림에 빠지다 보면 긴장이 풀어지고 암의 고통도 줄어듭니다.
<인터뷰>디프멘(대장암 환자):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외부에서 바라볼 수 있어 그 고통에 깊이 빠져들진 않습니다."
잔디밭 명상도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키워줍니다.
이 같은 치료술의 공통점은 암 공포 없애기, 암세포 못지않게 인체에 치명적인 공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암에 대한 인체저항력을 약화시키는 만큼 자연스럽게 공포심을 잊게하는 치료기법은 수술 등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해줍니다.
보완요법은 암의 공포를 덜어줄 뿐만아니라 각종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대폭 줄여줍니다.
이처럼 보완요법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만큼, 이젠 보완요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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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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