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충전] 잦은 방귀·트림, 원인은 몸 속의 독소?
입력 2011.10.06 (09:03)
수정 2011.10.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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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혹시 남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방귀나 트림이 나와 곤란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사실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럴땐 민망한 웃음과 함께 넘어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게 창피하다고 무조건 참는 건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더군요.
그런데 너무 자주 방귀나 트림이 나와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는데요.
심연희 기자, 이게 지나친 습관성인 경우가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죠. 하지만, 방귀와 트림이 너무 심하다면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위장이나 대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나친 방귀와 트림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는 주부 신혜원 씨.
바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트림 때문인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녹취> “12월 달에 미국 들어간대. 꺼억~”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에도 민망한 일이죠.
그런데 이런 민망한 일이 하루에도 수차례!
<녹취> “아이고 미안해라”
<녹취> “아 진짜 더러워 죽겠네.”
<녹취> “자꾸 나오잖아.”
<녹취> “참아라. 좀.”
<녹취> “어떻게 참아. 속이 더부룩한데..”
<녹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당신한테 그러는 거 봤어?,”
트림뿐만이 아닙니다.
방귀 역시 통제 불능!
아니나 다를까, 오붓하게 TV를 보던 중에 아내의 방귀 기습공격이 이어지는데요.
<녹취> “트림하는 것도 모자라서..진짜 더러워.”
<인터뷰> 안정수(서울시 전농동) : “방귀나 트림을 제 앞에서 한 적 없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트림 한 번씩 하기 시작하더니 요즘 많이 잦아진 편이에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속이 늘 답답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요. 쓴 트림이 자꾸 나오고 그래요.”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전문병원을 찾아가봤습니다.
신혜원 씨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화장실 갔을 때도 갔다 나오면서도 항상 찜찜하고 더부룩하고,”
<인터뷰> “트림만 계속 나오면서 습관적으로 시간당 몇 분 계속 나오는데 계속 나오는데도 속이 시원치가 않아요.“
대체 그 원인은 뭘까요?
간단한 검진을 통해서 소화기 상태를 확인해봤는데요.
신혜원씨 표정이 심상치 않죠?.
<녹취> “누르시는 데마다 다 아프네요.”
<인터뷰> 나병조(한의사) : “살짝 눌러도 세게 압통을 호소했다. 이런 걸로 미뤄보아 약간 심한 담 독소가 위나 장의 외벽에 낀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인은 바로 몸속에 쌓인 안 좋은 가스, 즉 독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녹취> “위장 외벽에 쌓인 노폐물 덩어리가 아주 나쁜 독소로 변해서 위나 장에 있는 혈관이나 림프를 타고 돌아다녀서 체질별로 약한 부분을 공격하면서 다양한 전신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각할 경우, 합병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 같아요. 아까 눌렀을 때 진짜 너무 아프더라고요. 진짜 몰랐거든요. 제 몸 안에 독소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특히 방귀가 지나치게 심한 경우, 위장 뿐 아니라 대장 기능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정환(가정의학과 교수) : “속이 더부룩한데 방귀가 잘 안 나올 때는 그런 증상이 심하다... 그럴 때는 기능적으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체중감량, 설사, 변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반드시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정상과 질병을 오가는 기준은 뭘까요?
설사나 변비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변을 자주 보는 등...자가진단법 내용에 해당사항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녹취> “위나 장에 좋은 마사지 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움푹 파인 합곡혈을 적당한 세기로 눌러주거나 명치와 배꼽 중간에 자리한 중완혈을 자극해 주는 것인데요.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에 독소가 가득하다는 진단을 받은 신혜원 주부!
마사지 요법 외에도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독소를 해소하는데 메주콩, 감자를 먹으면 좋다고 해서 맛있게 먹어보려고요.”
감자 생즙은 위장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몸 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몸 속 가스를 줄이는 게 최우선이겠죠!
심이석유가 풍부한 메주콩도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앞으로는 식습관을 바꿔서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고쳐 나갈 거예요.”
작은 실천 하나가 삶의 전체 질을 바꿀 수도 있는 거겠죠!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혹시 남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방귀나 트림이 나와 곤란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사실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럴땐 민망한 웃음과 함께 넘어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게 창피하다고 무조건 참는 건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더군요.
그런데 너무 자주 방귀나 트림이 나와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는데요.
심연희 기자, 이게 지나친 습관성인 경우가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죠. 하지만, 방귀와 트림이 너무 심하다면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위장이나 대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나친 방귀와 트림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는 주부 신혜원 씨.
바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트림 때문인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녹취> “12월 달에 미국 들어간대. 꺼억~”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에도 민망한 일이죠.
그런데 이런 민망한 일이 하루에도 수차례!
<녹취> “아이고 미안해라”
<녹취> “아 진짜 더러워 죽겠네.”
<녹취> “자꾸 나오잖아.”
<녹취> “참아라. 좀.”
<녹취> “어떻게 참아. 속이 더부룩한데..”
<녹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당신한테 그러는 거 봤어?,”
트림뿐만이 아닙니다.
방귀 역시 통제 불능!
아니나 다를까, 오붓하게 TV를 보던 중에 아내의 방귀 기습공격이 이어지는데요.
<녹취> “트림하는 것도 모자라서..진짜 더러워.”
<인터뷰> 안정수(서울시 전농동) : “방귀나 트림을 제 앞에서 한 적 없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트림 한 번씩 하기 시작하더니 요즘 많이 잦아진 편이에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속이 늘 답답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요. 쓴 트림이 자꾸 나오고 그래요.”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전문병원을 찾아가봤습니다.
신혜원 씨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화장실 갔을 때도 갔다 나오면서도 항상 찜찜하고 더부룩하고,”
<인터뷰> “트림만 계속 나오면서 습관적으로 시간당 몇 분 계속 나오는데 계속 나오는데도 속이 시원치가 않아요.“
대체 그 원인은 뭘까요?
간단한 검진을 통해서 소화기 상태를 확인해봤는데요.
신혜원씨 표정이 심상치 않죠?.
<녹취> “누르시는 데마다 다 아프네요.”
<인터뷰> 나병조(한의사) : “살짝 눌러도 세게 압통을 호소했다. 이런 걸로 미뤄보아 약간 심한 담 독소가 위나 장의 외벽에 낀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인은 바로 몸속에 쌓인 안 좋은 가스, 즉 독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녹취> “위장 외벽에 쌓인 노폐물 덩어리가 아주 나쁜 독소로 변해서 위나 장에 있는 혈관이나 림프를 타고 돌아다녀서 체질별로 약한 부분을 공격하면서 다양한 전신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각할 경우, 합병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 같아요. 아까 눌렀을 때 진짜 너무 아프더라고요. 진짜 몰랐거든요. 제 몸 안에 독소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특히 방귀가 지나치게 심한 경우, 위장 뿐 아니라 대장 기능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정환(가정의학과 교수) : “속이 더부룩한데 방귀가 잘 안 나올 때는 그런 증상이 심하다... 그럴 때는 기능적으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체중감량, 설사, 변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반드시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정상과 질병을 오가는 기준은 뭘까요?
설사나 변비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변을 자주 보는 등...자가진단법 내용에 해당사항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녹취> “위나 장에 좋은 마사지 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움푹 파인 합곡혈을 적당한 세기로 눌러주거나 명치와 배꼽 중간에 자리한 중완혈을 자극해 주는 것인데요.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에 독소가 가득하다는 진단을 받은 신혜원 주부!
마사지 요법 외에도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독소를 해소하는데 메주콩, 감자를 먹으면 좋다고 해서 맛있게 먹어보려고요.”
감자 생즙은 위장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몸 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몸 속 가스를 줄이는 게 최우선이겠죠!
심이석유가 풍부한 메주콩도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앞으로는 식습관을 바꿔서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고쳐 나갈 거예요.”
작은 실천 하나가 삶의 전체 질을 바꿀 수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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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충전] 잦은 방귀·트림, 원인은 몸 속의 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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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6 09:03:01
- 수정2011-10-06 15:48:50
<앵커 멘트>
혹시 남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방귀나 트림이 나와 곤란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사실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럴땐 민망한 웃음과 함께 넘어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게 창피하다고 무조건 참는 건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더군요.
그런데 너무 자주 방귀나 트림이 나와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는데요.
심연희 기자, 이게 지나친 습관성인 경우가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죠. 하지만, 방귀와 트림이 너무 심하다면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위장이나 대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나친 방귀와 트림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는 주부 신혜원 씨.
바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트림 때문인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녹취> “12월 달에 미국 들어간대. 꺼억~”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에도 민망한 일이죠.
그런데 이런 민망한 일이 하루에도 수차례!
<녹취> “아이고 미안해라”
<녹취> “아 진짜 더러워 죽겠네.”
<녹취> “자꾸 나오잖아.”
<녹취> “참아라. 좀.”
<녹취> “어떻게 참아. 속이 더부룩한데..”
<녹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당신한테 그러는 거 봤어?,”
트림뿐만이 아닙니다.
방귀 역시 통제 불능!
아니나 다를까, 오붓하게 TV를 보던 중에 아내의 방귀 기습공격이 이어지는데요.
<녹취> “트림하는 것도 모자라서..진짜 더러워.”
<인터뷰> 안정수(서울시 전농동) : “방귀나 트림을 제 앞에서 한 적 없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트림 한 번씩 하기 시작하더니 요즘 많이 잦아진 편이에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속이 늘 답답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요. 쓴 트림이 자꾸 나오고 그래요.”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전문병원을 찾아가봤습니다.
신혜원 씨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화장실 갔을 때도 갔다 나오면서도 항상 찜찜하고 더부룩하고,”
<인터뷰> “트림만 계속 나오면서 습관적으로 시간당 몇 분 계속 나오는데 계속 나오는데도 속이 시원치가 않아요.“
대체 그 원인은 뭘까요?
간단한 검진을 통해서 소화기 상태를 확인해봤는데요.
신혜원씨 표정이 심상치 않죠?.
<녹취> “누르시는 데마다 다 아프네요.”
<인터뷰> 나병조(한의사) : “살짝 눌러도 세게 압통을 호소했다. 이런 걸로 미뤄보아 약간 심한 담 독소가 위나 장의 외벽에 낀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인은 바로 몸속에 쌓인 안 좋은 가스, 즉 독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녹취> “위장 외벽에 쌓인 노폐물 덩어리가 아주 나쁜 독소로 변해서 위나 장에 있는 혈관이나 림프를 타고 돌아다녀서 체질별로 약한 부분을 공격하면서 다양한 전신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각할 경우, 합병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 같아요. 아까 눌렀을 때 진짜 너무 아프더라고요. 진짜 몰랐거든요. 제 몸 안에 독소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특히 방귀가 지나치게 심한 경우, 위장 뿐 아니라 대장 기능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정환(가정의학과 교수) : “속이 더부룩한데 방귀가 잘 안 나올 때는 그런 증상이 심하다... 그럴 때는 기능적으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체중감량, 설사, 변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반드시 대장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정상과 질병을 오가는 기준은 뭘까요?
설사나 변비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변을 자주 보는 등...자가진단법 내용에 해당사항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녹취> “위나 장에 좋은 마사지 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움푹 파인 합곡혈을 적당한 세기로 눌러주거나 명치와 배꼽 중간에 자리한 중완혈을 자극해 주는 것인데요.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에 독소가 가득하다는 진단을 받은 신혜원 주부!
마사지 요법 외에도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독소를 해소하는데 메주콩, 감자를 먹으면 좋다고 해서 맛있게 먹어보려고요.”
감자 생즙은 위장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몸 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몸 속 가스를 줄이는 게 최우선이겠죠!
심이석유가 풍부한 메주콩도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터뷰> 신혜원(서울시 전농동) : “앞으로는 식습관을 바꿔서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고쳐 나갈 거예요.”
작은 실천 하나가 삶의 전체 질을 바꿀 수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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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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