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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반려동물 492마리 돌보는 중동의 ‘집사’
입력 2020.11.27 (10:55) 수정 2020.11.27 (11:0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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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 오만에서는 한 여성이 집에서 개와 고양이 수백 마리를 데리고 살고 있어 화젠데요, 어던 사연일까요?

주인이 간식 통을 열자 개와 고양이 수 십 마리가 뒤엉켜 달려듭니다.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 사는 50대 여성 마르얌 알 발루시는 고양이 480마리에 개 12마리와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길가에 버려진 동물들을 데려와 키우다 보니 이렇게 수가 급격히 늘었는데요, 그 중 17마리는 눈이 멀어 수의사에게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달 돌보는 비용으로 수백만 원씩을 지출하면서도 '집사'를 자처한 이유는 동물이 인간보다 더욱 믿음이 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해서라는데요, 발루시 역시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힘든 시절을 보낸지라 갈 곳 없는 동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합니다.
  • [지구촌 Talk] 반려동물 492마리 돌보는 중동의 ‘집사’
    • 입력 2020-11-27 10:55:53
    • 수정2020-11-27 11:00:05
    지구촌뉴스
중동 국가 오만에서는 한 여성이 집에서 개와 고양이 수백 마리를 데리고 살고 있어 화젠데요, 어던 사연일까요?

주인이 간식 통을 열자 개와 고양이 수 십 마리가 뒤엉켜 달려듭니다.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 사는 50대 여성 마르얌 알 발루시는 고양이 480마리에 개 12마리와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길가에 버려진 동물들을 데려와 키우다 보니 이렇게 수가 급격히 늘었는데요, 그 중 17마리는 눈이 멀어 수의사에게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달 돌보는 비용으로 수백만 원씩을 지출하면서도 '집사'를 자처한 이유는 동물이 인간보다 더욱 믿음이 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해서라는데요, 발루시 역시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힘든 시절을 보낸지라 갈 곳 없는 동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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