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망고와 찰밥을 함께?’…태국 디저트 인기

입력 2022.05.12 (10:58) 수정 2022.05.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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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찰밥과 망고가 만나면 어떤 맛이 날까요?

태국의 전통 디저트 '망고 찰밥'이 최근 커다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인기 있는 태국의 10대 여성 래퍼 '밀리'가 무대 위에서 망고 찰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태국의 전통 디저트인 망고 찰밥은 말 그대로 망고와 함께 먹는 찰밥입니다.

물 대신 코코넛 크림을 사용해 찰밥을 지어 이 밥에 다시 연유나 코코넛 크림을 올려 잘 익은 망고와 함께 먹는 겁니다.

밀리의 공연 이후 달달한 망고 찰밥을 찾는 사람들로 태국 망고 찰밥 가게마다 문전성시입니다.

태국 정부는 망고 찰밥이 태국 전통 디저트의 전형이라며 레시피 등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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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2 10:58:05
    • 수정2022-05-12 11:04:00
    지구촌뉴스
[앵커]

찰밥과 망고가 만나면 어떤 맛이 날까요?

태국의 전통 디저트 '망고 찰밥'이 최근 커다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인기 있는 태국의 10대 여성 래퍼 '밀리'가 무대 위에서 망고 찰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태국의 전통 디저트인 망고 찰밥은 말 그대로 망고와 함께 먹는 찰밥입니다.

물 대신 코코넛 크림을 사용해 찰밥을 지어 이 밥에 다시 연유나 코코넛 크림을 올려 잘 익은 망고와 함께 먹는 겁니다.

밀리의 공연 이후 달달한 망고 찰밥을 찾는 사람들로 태국 망고 찰밥 가게마다 문전성시입니다.

태국 정부는 망고 찰밥이 태국 전통 디저트의 전형이라며 레시피 등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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