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이게 가능하네?”…10시간 가까이 플랭크 자세 버텨 세계 신기록

입력 2023.05.29 (06:51) 수정 2023.05.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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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부분은 1분 이상 버티기 힘들어 하는 근력 운동 자세를 10시간 가까이 유지하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20일 체코 서부 플젠시에서 열린 한 야외 행사.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을 곧게 지탱 중인 한 남성에게 모두의 이목이 쏠립니다.

그는 체코 출신의 운동 치료사이자 개인 트레이너인 조세프 샬레크 씨인데요.

이날 전신 근력 운동 가운데 가장 기본이지만 대부분 1분 넘게 버티기 힘든 플랭크 자세를 정확히 9시간 38분 47초 동안 유지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쓴 샬레크 씨!

게다가 이날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4년 전 감옥 생활을 꼽았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해외 여행 중 입국 심사대에서 수배자로 오인받아 몇 달 동안 구금 시설에 갇혀 살아야 했는데요.

이때 심신 단련을 위해 플랭크 같은 맨손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합니다.

이어 샬레크 씨는 "플랭크 도전을 시작한 지 7시간이 넘어갔을 때 가장 심한 고통을 느꼈지만,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나에 대한 믿음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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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5-29 0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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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부분은 1분 이상 버티기 힘들어 하는 근력 운동 자세를 10시간 가까이 유지하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20일 체코 서부 플젠시에서 열린 한 야외 행사.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을 곧게 지탱 중인 한 남성에게 모두의 이목이 쏠립니다.

그는 체코 출신의 운동 치료사이자 개인 트레이너인 조세프 샬레크 씨인데요.

이날 전신 근력 운동 가운데 가장 기본이지만 대부분 1분 넘게 버티기 힘든 플랭크 자세를 정확히 9시간 38분 47초 동안 유지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쓴 샬레크 씨!

게다가 이날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4년 전 감옥 생활을 꼽았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해외 여행 중 입국 심사대에서 수배자로 오인받아 몇 달 동안 구금 시설에 갇혀 살아야 했는데요.

이때 심신 단련을 위해 플랭크 같은 맨손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합니다.

이어 샬레크 씨는 "플랭크 도전을 시작한 지 7시간이 넘어갔을 때 가장 심한 고통을 느꼈지만,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나에 대한 믿음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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