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남극 해빙 면적, 3년 연속 최저 수준

입력 2024.02.27 (20:50) 수정 2024.02.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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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바다 얼음 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5일간 평균 해빙 면적은 198만㎢로 3년 연속 200만㎢를 밑돌았습니다.

문제는 햇빛을 반사해 물 온도를 식혀주는 해빙이 줄어들면 남극의 온난화 현상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으로 출발해 한낮엔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방콕은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비가 내려 덥고 습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케이프타운은 3월까지가 여름으로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로마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워싱턴과 상파울루에도 비가 내리겠고, 멕시코시티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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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남극 해빙 면적, 3년 연속 최저 수준
    • 입력 2024-02-27 20:50:23
    • 수정2024-02-27 20:56:25
    월드24
남극의 바다 얼음 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5일간 평균 해빙 면적은 198만㎢로 3년 연속 200만㎢를 밑돌았습니다.

문제는 햇빛을 반사해 물 온도를 식혀주는 해빙이 줄어들면 남극의 온난화 현상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으로 출발해 한낮엔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방콕은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비가 내려 덥고 습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케이프타운은 3월까지가 여름으로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로마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워싱턴과 상파울루에도 비가 내리겠고, 멕시코시티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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