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없었다’ 대한민국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4강) 진출 실패
입력 2024.11.18 (00:35)
수정 2024.11.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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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의 슈퍼라운드,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어제(17일)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일본과 타이완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4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2승 2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오늘(18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승 2패가 되지만, 타이완이 오늘 쿠바에 져도 같이 3승 2패가 돼 '승자 승' 방식에서 밀립니다.
어제 일본은 쿠바를 7대 6으로 꺾어 4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고, 타이완도 호주에 11대 3 완승을 해 3승 1패를 달리면서 두 나라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프리미어12에서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으로 선전해 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목표를 4강으로 정했지만,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어제(17일)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일본과 타이완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4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2승 2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오늘(18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승 2패가 되지만, 타이완이 오늘 쿠바에 져도 같이 3승 2패가 돼 '승자 승' 방식에서 밀립니다.
어제 일본은 쿠바를 7대 6으로 꺾어 4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고, 타이완도 호주에 11대 3 완승을 해 3승 1패를 달리면서 두 나라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프리미어12에서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으로 선전해 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목표를 4강으로 정했지만,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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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은 없었다’ 대한민국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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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8 0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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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의 슈퍼라운드,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어제(17일)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일본과 타이완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4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2승 2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오늘(18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승 2패가 되지만, 타이완이 오늘 쿠바에 져도 같이 3승 2패가 돼 '승자 승' 방식에서 밀립니다.
어제 일본은 쿠바를 7대 6으로 꺾어 4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고, 타이완도 호주에 11대 3 완승을 해 3승 1패를 달리면서 두 나라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프리미어12에서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으로 선전해 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목표를 4강으로 정했지만,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어제(17일)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일본과 타이완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4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2승 2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오늘(18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승 2패가 되지만, 타이완이 오늘 쿠바에 져도 같이 3승 2패가 돼 '승자 승' 방식에서 밀립니다.
어제 일본은 쿠바를 7대 6으로 꺾어 4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고, 타이완도 호주에 11대 3 완승을 해 3승 1패를 달리면서 두 나라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프리미어12에서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으로 선전해 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목표를 4강으로 정했지만,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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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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