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인사이드] 국내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추운 겨울에 더욱 주의
입력 2024.12.01 (07:18)
수정 2024.12.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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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 바람이 불면 심장질환 위험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같은 만성질환 있는 분들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요즘은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심장질환이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데요.
심장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 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심근경색과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 불규칙적으로 심장이 뛰는 부정맥 등이 있는데요.
환절기에 유독 이런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고, 이에 따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는데요.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일교차가 클 경우에 혈압 변동이나 맥박 변동이 급격하게 생기면서 혈관 안에 혈전(핏덩이) 같은 게 잘 쌓일 수 있고, 약간 혈관이 좁아져 있던 분이라든지, 혹은 병이 없던 분도 그 시점부터 발병이 시작돼서 심근경색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심장질환의 전조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5분 이상 이어지는 가슴 통증이나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가장 주요한 증상은 결국은 흉통, 호흡 곤란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죠.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 외에도 다리가 붓는다거나 두근거린다거나 이런 것들도 심장질환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지난 5년간 10대와 20대 환자 모두 40% 이상 늘어난 건데요.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흡연 등의 고위험군이라면 젊은 나이라도 관련 질환에 대한 꾸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아무래도 서구화된 식단, 고열량의 식단이나 고지방식 혹은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서 비만 인구도 증가하고 있고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성인병들 고지혈증, 당뇨 유병률이 젊은 인구부터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그런 질환으로 위험 인자가 있는 상황에서 점점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젊은 나이라도)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너무 짠 음식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 정기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자신이 갖고 있는 기저질환이라든지 위험인자, 특히 대사증후군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이 항상 잘 신경 쓰고, 그러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이라면 젊을 때부터 관리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심뇌혈관 질환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체온 변화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낮에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데요.
추운 겨울엔 약간의 의심 증상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갑자기 두통이나 어지럼증, 가슴이 뻐근하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설이지 말고 119로 전화하거나,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 진료받아야 합니다.
찬 바람이 불면 심장질환 위험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같은 만성질환 있는 분들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요즘은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심장질환이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데요.
심장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 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심근경색과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 불규칙적으로 심장이 뛰는 부정맥 등이 있는데요.
환절기에 유독 이런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고, 이에 따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는데요.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일교차가 클 경우에 혈압 변동이나 맥박 변동이 급격하게 생기면서 혈관 안에 혈전(핏덩이) 같은 게 잘 쌓일 수 있고, 약간 혈관이 좁아져 있던 분이라든지, 혹은 병이 없던 분도 그 시점부터 발병이 시작돼서 심근경색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심장질환의 전조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5분 이상 이어지는 가슴 통증이나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가장 주요한 증상은 결국은 흉통, 호흡 곤란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죠.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 외에도 다리가 붓는다거나 두근거린다거나 이런 것들도 심장질환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지난 5년간 10대와 20대 환자 모두 40% 이상 늘어난 건데요.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흡연 등의 고위험군이라면 젊은 나이라도 관련 질환에 대한 꾸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아무래도 서구화된 식단, 고열량의 식단이나 고지방식 혹은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서 비만 인구도 증가하고 있고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성인병들 고지혈증, 당뇨 유병률이 젊은 인구부터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그런 질환으로 위험 인자가 있는 상황에서 점점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젊은 나이라도)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너무 짠 음식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 정기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자신이 갖고 있는 기저질환이라든지 위험인자, 특히 대사증후군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이 항상 잘 신경 쓰고, 그러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이라면 젊을 때부터 관리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심뇌혈관 질환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체온 변화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낮에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데요.
추운 겨울엔 약간의 의심 증상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갑자기 두통이나 어지럼증, 가슴이 뻐근하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설이지 말고 119로 전화하거나,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 진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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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1 07:18:22
- 수정2024-12-01 0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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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 심장질환 위험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같은 만성질환 있는 분들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요즘은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심장질환이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데요.
심장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 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심근경색과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 불규칙적으로 심장이 뛰는 부정맥 등이 있는데요.
환절기에 유독 이런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고, 이에 따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는데요.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일교차가 클 경우에 혈압 변동이나 맥박 변동이 급격하게 생기면서 혈관 안에 혈전(핏덩이) 같은 게 잘 쌓일 수 있고, 약간 혈관이 좁아져 있던 분이라든지, 혹은 병이 없던 분도 그 시점부터 발병이 시작돼서 심근경색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심장질환의 전조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5분 이상 이어지는 가슴 통증이나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가장 주요한 증상은 결국은 흉통, 호흡 곤란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죠.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 외에도 다리가 붓는다거나 두근거린다거나 이런 것들도 심장질환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지난 5년간 10대와 20대 환자 모두 40% 이상 늘어난 건데요.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흡연 등의 고위험군이라면 젊은 나이라도 관련 질환에 대한 꾸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아무래도 서구화된 식단, 고열량의 식단이나 고지방식 혹은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서 비만 인구도 증가하고 있고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성인병들 고지혈증, 당뇨 유병률이 젊은 인구부터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그런 질환으로 위험 인자가 있는 상황에서 점점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젊은 나이라도)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너무 짠 음식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 정기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자신이 갖고 있는 기저질환이라든지 위험인자, 특히 대사증후군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이 항상 잘 신경 쓰고, 그러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이라면 젊을 때부터 관리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심뇌혈관 질환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체온 변화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낮에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데요.
추운 겨울엔 약간의 의심 증상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갑자기 두통이나 어지럼증, 가슴이 뻐근하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설이지 말고 119로 전화하거나,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 진료받아야 합니다.
찬 바람이 불면 심장질환 위험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같은 만성질환 있는 분들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요즘은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심장질환이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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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3만 명이 넘습니다.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데요.
심장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 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심근경색과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 불규칙적으로 심장이 뛰는 부정맥 등이 있는데요.
환절기에 유독 이런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고, 이에 따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는데요.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일교차가 클 경우에 혈압 변동이나 맥박 변동이 급격하게 생기면서 혈관 안에 혈전(핏덩이) 같은 게 잘 쌓일 수 있고, 약간 혈관이 좁아져 있던 분이라든지, 혹은 병이 없던 분도 그 시점부터 발병이 시작돼서 심근경색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심장질환의 전조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5분 이상 이어지는 가슴 통증이나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가장 주요한 증상은 결국은 흉통, 호흡 곤란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죠.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 외에도 다리가 붓는다거나 두근거린다거나 이런 것들도 심장질환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지난 5년간 10대와 20대 환자 모두 40% 이상 늘어난 건데요.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흡연 등의 고위험군이라면 젊은 나이라도 관련 질환에 대한 꾸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최순욱/순환기내과 전문의 : "아무래도 서구화된 식단, 고열량의 식단이나 고지방식 혹은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서 비만 인구도 증가하고 있고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성인병들 고지혈증, 당뇨 유병률이 젊은 인구부터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그런 질환으로 위험 인자가 있는 상황에서 점점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젊은 나이라도)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너무 짠 음식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 정기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변재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 "자신이 갖고 있는 기저질환이라든지 위험인자, 특히 대사증후군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이 항상 잘 신경 쓰고, 그러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이라면 젊을 때부터 관리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심뇌혈관 질환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체온 변화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낮에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데요.
추운 겨울엔 약간의 의심 증상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갑자기 두통이나 어지럼증, 가슴이 뻐근하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설이지 말고 119로 전화하거나,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 진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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