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찰총장 책임 아래 특수본 수사…법무부에 보고 안해”
입력 2024.12.08 (16:37)
수정 2024.12.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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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8일)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상황을 법무부에 전혀 보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앞으로도 법무부 보고 없이 검찰총장 책임하에 특수본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박세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 역시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대검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법무부에 직접 보고하는 일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특수본 구성 방침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개별 사건에 지금까지 관여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검은 "앞으로도 법무부 보고 없이 검찰총장 책임하에 특수본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박세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 역시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대검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법무부에 직접 보고하는 일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특수본 구성 방침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개별 사건에 지금까지 관여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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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검찰총장 책임 아래 특수본 수사…법무부에 보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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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8 16:37:02
- 수정2024-12-08 17:48:28
대검찰청은 오늘(8일)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상황을 법무부에 전혀 보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앞으로도 법무부 보고 없이 검찰총장 책임하에 특수본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박세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 역시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대검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법무부에 직접 보고하는 일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특수본 구성 방침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개별 사건에 지금까지 관여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검은 "앞으로도 법무부 보고 없이 검찰총장 책임하에 특수본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박세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 역시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대검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법무부에 직접 보고하는 일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특수본 구성 방침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개별 사건에 지금까지 관여한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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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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