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 구속영장 청구’ 직후 술자리…“수사팀은 안 마셔”
입력 2025.01.22 (15:12)
수정 2025.01.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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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당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지휘부가 술을 마셨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수처는 “수사팀은 술을 안 마셨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2일) 당시 공수처 지휘부와 비상계엄 수사팀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대한 설명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께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 5명은 정부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1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지 30분 뒤인 시점입니다.
이 자리에는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윤 대통령 사건 주임 검사인 차정현 수사4부 부장검사도 참석했습니다.
공수처는 이 자리에서 맥주 2병과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고 와인은 직접 가져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설명자료에서 “와인과 맥주는 오 처장과 이 차장만 마셨다. 나머지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휘부의 격려와 함께 영장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것일 뿐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수처는 오늘(22일) 당시 공수처 지휘부와 비상계엄 수사팀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대한 설명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께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 5명은 정부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1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지 30분 뒤인 시점입니다.
이 자리에는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윤 대통령 사건 주임 검사인 차정현 수사4부 부장검사도 참석했습니다.
공수처는 이 자리에서 맥주 2병과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고 와인은 직접 가져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설명자료에서 “와인과 맥주는 오 처장과 이 차장만 마셨다. 나머지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휘부의 격려와 함께 영장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것일 뿐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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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윤 구속영장 청구’ 직후 술자리…“수사팀은 안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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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2 15:12:49
- 수정2025-01-22 15:22:2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당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지휘부가 술을 마셨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수처는 “수사팀은 술을 안 마셨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2일) 당시 공수처 지휘부와 비상계엄 수사팀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대한 설명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께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 5명은 정부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1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지 30분 뒤인 시점입니다.
이 자리에는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윤 대통령 사건 주임 검사인 차정현 수사4부 부장검사도 참석했습니다.
공수처는 이 자리에서 맥주 2병과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고 와인은 직접 가져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설명자료에서 “와인과 맥주는 오 처장과 이 차장만 마셨다. 나머지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휘부의 격려와 함께 영장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것일 뿐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수처는 오늘(22일) 당시 공수처 지휘부와 비상계엄 수사팀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대한 설명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께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 5명은 정부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1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지 30분 뒤인 시점입니다.
이 자리에는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윤 대통령 사건 주임 검사인 차정현 수사4부 부장검사도 참석했습니다.
공수처는 이 자리에서 맥주 2병과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고 와인은 직접 가져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설명자료에서 “와인과 맥주는 오 처장과 이 차장만 마셨다. 나머지 수사팀원이 음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휘부의 격려와 함께 영장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것일 뿐 음주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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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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