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죠, 기름?” 불붙여 창문에 ‘휙’…서부지법 ‘방화 시도’ 있었나 [현장영상]
입력 2025.01.23 (16:09)
수정 2025.0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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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새벽 일어난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서 일부 시위대가 방화 시도를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이 방화를 시도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투블럭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노란 통을 꺼냅니다.
"나오죠, 기름?"이라고 물으며 노란 통을 누르자 투명한 액체가 나옵니다.
옆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이 깨진 유리창 너머로 액체를 뿌리고,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은 같은 위치에 불을 붙여 던집니다.
당시 폭력·난동뿐만 아니라 방화 시도도 있었던 증거라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어제)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CCTV 영상, 유튜브 영상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 중이며, 지금까지 58명이 구속됐습니다.
(제보: 정병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이 방화를 시도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투블럭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노란 통을 꺼냅니다.
"나오죠, 기름?"이라고 물으며 노란 통을 누르자 투명한 액체가 나옵니다.
옆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이 깨진 유리창 너머로 액체를 뿌리고,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은 같은 위치에 불을 붙여 던집니다.
당시 폭력·난동뿐만 아니라 방화 시도도 있었던 증거라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어제)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CCTV 영상, 유튜브 영상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 중이며, 지금까지 58명이 구속됐습니다.
(제보: 정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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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16:09:20
- 수정2025-01-23 16:20:48
지난 19일 새벽 일어난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서 일부 시위대가 방화 시도를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이 방화를 시도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투블럭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노란 통을 꺼냅니다.
"나오죠, 기름?"이라고 물으며 노란 통을 누르자 투명한 액체가 나옵니다.
옆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이 깨진 유리창 너머로 액체를 뿌리고,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은 같은 위치에 불을 붙여 던집니다.
당시 폭력·난동뿐만 아니라 방화 시도도 있었던 증거라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어제)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CCTV 영상, 유튜브 영상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 중이며, 지금까지 58명이 구속됐습니다.
(제보: 정병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이 방화를 시도했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투블럭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노란 통을 꺼냅니다.
"나오죠, 기름?"이라고 물으며 노란 통을 누르자 투명한 액체가 나옵니다.
옆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이 깨진 유리창 너머로 액체를 뿌리고, '투블럭 머리'를 한 남성은 같은 위치에 불을 붙여 던집니다.
당시 폭력·난동뿐만 아니라 방화 시도도 있었던 증거라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어제)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CCTV 영상, 유튜브 영상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 중이며, 지금까지 58명이 구속됐습니다.
(제보: 정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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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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